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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campus'에 해당되는 글 50

  1. 2015.04.01 만우절 현대대수학 퀴즈
  2. 2013.12.18 2013년 사사과정 전국발표회 (8)
  3. 2012.03.11 교수 드립 3 (10)
  4. 2012.03.09 교수 드립 2 (8)
  5. 2012.03.06 2011학년도 사사과정 교육발표회 결과 (6)
  6. 2012.03.06 교수 드립 1 (5)
  7. 2011.11.04 사사과정 전국대회 (4)
  8. 2011.10.28 한국 다문화 교육의 도전과 전망 (2)
  9. 2011.09.09 부실대학
  10. 2010.04.20 천안함 (1)
2015. 4. 1. 23:11

만우절 현대대수학 퀴즈 Life in campus2015. 4.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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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8. 22:15

2013년 사사과정 전국발표회 Life in campus2013. 12. 18. 22:15

지난 12월 7일 2013년 사사과정 전국발표회가 KAIST에서 개최되었다.


나는 출장 때문에 가지 못하고, 나랑 같이 공부했던 중학생 여섯 명 가운데 세 명이 발표자로 영재원 직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결과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들어보니 뭔가 상황이 이상했다.


우리 팀의 주제는 "프로베니우스 수(Frobenius number)". 이건 중학생도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 사사과정 주제로 아주 적절했다. 프로베니우스 수에 대한 연구가 다양해서, 학생들과 함께 논문을 읽고 세미나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중학생들이 영어 논문을 읽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모 대학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몇 편을 출력해 나누어 주었다.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은 한글로 되어 있는 데다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서 영재원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읽고 이해하리라 생각했다. 실제로 우리 팀 학생들은 내용을 잘 이해했을 뿐 아니라, 논문에서 잘못된 부분을 알아서 고쳐가며 발표할 정도였다.


프로베니우스 수의 기본적인 내용과 연구 방법을 이해한 다음, 우리가 연구할 독창적인 주제를 선정해야 했다. 이것까지는 어려울 것 같아서 내가 몇 개 주제를 제안했는데, 결국에는 학생이 제안했던 주제가 선정되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풀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 다음 몇 번의 모임에서 특수한 경우가 깔끔하게 해결되어서 학생들 실력에 완전 감탄했다. 일반적인 경우까지 완벽하게 해결한다면 바로 학술지 게재 가능한 정도.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는 생각보다 훨씬 어려워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고, 11월초까지 일반적인 경우의 한쪽 방향만 해결되었다.


약간 아쉽긴 했지만, 완벽하지 않은 편이 오히려 학생들 솜씨라는 증거가 될 것 같아 그대로 발표 준비를 했다. 여기까지 내가 한 것이라고는 프로베니우스 수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논문 여남은 편을 출력해서 나누어 준 것이 다였다. 사실 나도 일반적인 경우를 증명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도무지 감도 못 잡고 있던 차에 학생들이 한쪽 방향을 해결했으니, 정말로 난 아무것도 한 게 없었다.


11월 22일까지 결과 논문을 제출하게 되어 있어서, 이건 내가 정리하였다. 중학생들이 논문 형식으로 쓰는 건 무리였으니까. 지도교수도 무언가 하는 일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학생들이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으로 세미나 수업을 했다는 이야기며,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를 해결했다는 이야기를 써넣었다. 이번 전국발표회의 핵심 평가 요소가 "학생들 스스로 하였는가?"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준비를 시켜놓고 12월 7일 전국발표회를 기다렸다. 이 날짜는 사실 중학생들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서 항의가 많았다. 예년처럼 방학 때인 1월에 하면 발표 준비에 시간도 더 들일 수 있으니 좋을 텐데, 올해부터 전국발표회를 주관하는 창의재단에서는 일방적으로 날짜를 통보하고는 모든 의견을 묵살해 버렸다.


창의재단 일처리가 왜 저런가 했는데, 결국 전국발표회가 완전 엉터리로 진행되었다. 원래 사사과정 전국발표회는 사사과정을 진행한 영재원이 일종의 축제처럼 진행해 왔다. 그래서 심사가 빡빡하지도 않았고, 작년 같은 경우는 참가만 해도 작은 상 하나는 주는 식이었다. 그런데 이걸 창의재단에서 담당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같은 걸 주는 권위 있는 대회로 만들면서 문제가 생겼다. 


평가의 최우선 기준이 "학생들이 스스로 한 것인가"가 된 것까지는 좋은데, 이걸 고작 20분 동안 심사위원 세 명이 판정하는 형태가 된 것. 결과 논문 자체는 미리 받지만, 그 내용이 새로운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발표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내용에 대해 물어서 판정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심사위원이 덮어놓고 의심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발표를 하니, "중학생이 석사 학위 논문을 읽고 이해한다는 건 믿을 수 없다"라는 식으로 학생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렸다. 정 의심스러우면 문제의 학위 논문에 대해 물어보면 될 것 아닌가. 그런데 중학생들에게 마치 취조하듯이 진행했으니 발표한 팀들마다 멘붕 상태가 될 수밖에. 심사위원 세 명이 한 조로 두 개조였다고 하는데, 다른 조는 오히려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니 우리 학생들이 수모를 당한 건 줄을 잘못 선 탓이려나.


지도교수가 같이 있으면 그나마 좀 나았을 텐데, 이번 발표회에서는 발표하는 학생들만 들어가서 일방적으로 당하고 나오는 형태였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교수도 교육자일진대, 학생들, 그것도 중학생들에게 어떻게 저런 식으로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이건 창의재단이 일처리를 멍청하게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발표 날짜를 잡는 것도 그렇고.


이런 식이면 사사과정 전국발표회에 참석하는 게 아무 의미도 없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상처만 줄 것 같다. 창의재단이 문제를 인식해서 개선할 것 같지도 않으니, 다음부터는 이 따위 대회는 참가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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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빈 2013.12.18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도 교수님도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참 안타까워요.. 하아..

  2. wander 2013.12.20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속상한 일이예요.제대로 검증 절차도 없이 무조건 중학생 수준이 아니라고 그 짧은 시간에 결론을 내리다니 최고의 지성인이라는 교수님들의 행동치고는 너무 경솔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3. 2013.12.2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3.12.23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네요. 어느 대학 영재원에서 수상했는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우리 영재원에서는 화학 한 팀만 수상했답니다.

  4. 斯文亂賊 2013.12.23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그나저나 중학생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진 물건 하나 만든 모양이군요. 궁금~궁금~
    (조금 전에 문 사범님 메일을 받았습니다. 1월 4일이 기다려지는군요^^)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3.12.24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술지에 논문 투고 가능한 수준이니까 대단하죠.
      1월 4일부터 9일까지 학회가 있어서 서울에 가긴 하는데, 4일은 학회 첫날이라 아마 저녁에 뵙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5일 일요일은 좀 그렇고, 6, 7, 8일 저녁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斯文亂賊 2013.12.26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잘 알겠습니다.^^

2012. 3. 11. 00:32

교수 드립 3 Life in campus2012. 3. 11. 00:32

시험이 끝나고 채점을 마친 다음 점수를 공고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학번과 점수를 함께 공개하는 건 곤란하고, 그렇다고 개개인에게 나누어 주자니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내가 사용한 방법이 "점수 공개용 별명"을 쓰게 하는 것이었다.

시험지에 "점수 공개용 별명을 쓰시오."라고 표시하고서 그 아래 한 줄을 덧붙였다.

"예쁜이, 멋쟁이 등 어울리지 않는 별명을 쓰면 감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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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ng 2012.03.11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그런 방식을 쓰는데, 장동건, 김태희 등을 별명으로 쓰면 감점이라고 한 마디 하면 절대 그런건 쓰지 않아.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이런 거지.
    교수님 만세, 롯데 우승.

  2. 斯文亂賊 2012.03.12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우린 자기 점수만 볼 수 있게 되어 있지요^^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2.03.12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생들이 쓴 재미있는 별명을 보는 재미도 있지요.
      위의 Hong 교수님 학생이 썼다는 기발한 별명인 "이대호 홈스틸" 같은 거 말이죠.
      저희 학교에서는 두 학생이 서로의 이름을 별명으로 써서 헷갈리게 만드는 일도 있었고, 세 친구가 "이 사람", "저 사람", "그 사람"을 별명으로 쓰기도 했죠. 그런데 나중에 자기들끼리 헷갈려서 문제.
      가끔은 별명에 코멘트를 달아주기도 합니다. "이번 시험 망했네"라는 별명에 "정답"이라고 한다거나...

    • 斯文亂賊 2012.03.12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쿤요^^ 기발한 이름 또 나오면 소개해 주시와여~

  3. 경빈 2012.03.13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득키득~ 그 때 생각이 나 조용히 웃어요. 이제는 제 별명도 기억이 안 나네요.ㅋ

  4. 졸업생 2012.03.21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명과 함께 점수를 공개하는 것이

    학생들 사이에 긍정적인 경쟁과 자극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5. 지민 2012.04.28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어떤 교수님은 학번의 hash값과 점수를 인터넷에 공고하셨어요 ㅋ

  6. 삐리롱 2012.12.18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명을 보는 것도 깨알같은 재미가 되는 것 같아요. 14등이라는 별명이 14등을 차지한 사례도 있다죠.ㅎㅎ

2012. 3. 9. 12:37

교수 드립 2 Life in campus2012. 3. 9. 12:37

나는 시험에 간단한 보너스 문제를 자주 내는 편이다.

2010년 정수론 시험의 3점짜리 보너스 문제는 "알고 있는 가장 큰 소수를 쓰시오"였다. 점수는 크기순으로 셋으로 나누어 배점. 아무렇게나 써서 채점하는 사람을 피곤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소수가 아니면 자리수만큼 감점한다고 하였다.

3점밖에 안 되는 점수에, 크기순으로 나누어 배점하니까 어마어마하게 큰 소수를 쓸 필요는 전혀 없는 문제였다. 그런데도 문제를 착각해서 "자리수만큼 점수를 준다"고 생각했는지 다른 문제는 모두 거의 0점이면서 이 문제만 6자리 정도의 수를 아무렇게나 쓴 학생도 있었다. 

안타까운 오답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는 페르마 수 \(2^{32} + 1\)을 쓴 답안이었다. 수업 시간에 \(2^{2^n}+1\) 꼴의 수는 \(n=0,1,2,3,4\)까지는 소수지만 \(n=5\)일 때는 소수가 아니라고 얘기했는데도 이런 답을 쓰다니. 당연히 감점이다. \(2^{32}+1 = 4294967297\)이니까 10점 감점.

아마도 가장 안타까운 오답은 이게 아닐까 싶다. "하하, 교수님의 의도를 알겠습니다. 2009"

한 해 뒤인 2011은 소수인데, 한 해 앞인 2009를 써서 4점을 감점당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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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me116.tumblr.com BlogIcon 라임에이드 2012.03.09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들도 다 큰 소수를 적으면 3점을 받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큰 소수를 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2.03.09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험 보는 학생의 1/3이 수십 자리 소수를 쓸 리야 없겠지요. 그런 걸 외우고 있는 사람도 없고. 실제로 2^{16}+1처럼 특별한 형태를 떠올리지 않는 한 네 자리 넘어가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2011 정도면 3점 받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redpain.tistory.com BlogIcon RedPain 2012.03.10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큰 소수를 쓴 학생이 어떤 소수를 썼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puzzlist님이 예상하신 학부생들이 알만한 큰 소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중생에게 가르침을...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2.03.10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작년 답안지를 꺼내와서 보기는 어렵고 대충 기억을 떠올려 보면, 제일 큰 소수는 2^16+1이었고 두 세 명이 썼습니다. 2011을 쓴 학생이 많았고, 2^8+1도 있었죠. 2x3x5x7x11+1도 있었네요. 이 정도면 다 3점입니다.
      자리수로 점수를 줬으면 기를 쓰고 메르센 수를 찾아본다든지 했겠지만 여기서는 불필요한 모험이겠죠.
      제 생각에는 기억에 떠올릴 만한 가장 큰 소수는 2^127-1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걸 쓴 학생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가물가물.

  3. Favicon of https://www.valken.net BlogIcon 이쁜왕자 2012.03.15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문제용으로 기발한 답을 하나 외우고 있었는데 말이죠..
    1111111111111111111

  4. 학생 2012.03.21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길래 임용 기출문제를 풀어봤었어야지...ㅋㅋ

  5. Favicon of https://blastic.tistory.com BlogIcon Nicatio 2012.04.1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어렸을 때 11111.... 로 계속 되는 숫자중에
    11을 제외한 가장 작은 소수는 몇 자리 수일까 하고 찾아봤었는데
    그게 19자리더라구요... 그걸 외워놓고 있었는데
    이쁜왕자님이 선수를 치셨군요 ㅋㅋㅋ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사사과정 교육발표회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작년에 준비하면서 행사 관련 자료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공문 내용을 적당히 붙여 넣었다. 올해 참가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라.

○ 행사명 :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사사과정 교육발표회
- 주 관 : 전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 주최/후원 : 한국과학창의재단/교육과학기술부
○ 일 시 : ‘12. 01. 27(금) 10:30~17:00
○ 장 소 :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W10)
○ 대 상 : 교과부 지정 전국 25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학생
○ 목 적 :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학생들의 교육성과 발표 및 공유
○ 주요내용 :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6개 분과의 사사과정 학생논문 발표 및 분과별 심사 후 우수논문 시상
○ 참가 규모 : 23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총 225명

연번

과목

논문제목

제출
학교명

제출
편수

1

수학

다면체의 평균구름 에너지 분석을 통한 구와 유사한 다면체에 대한 연구

청주교대

4

2

새로운 거리계 연구

아주대

3

초현실수와  조합론적 게임이론

경남대

4

코시 부등식의 다양한 응용

연세대

5

물리

가우스가속기의 쇠구슬과 자석의 개수에 따른 발사체의 운동에너지 분석 

전남대

11

6

뮤온의 수명 측정 

경북대

7

분사되는 물의 수축계수 측정 

강원대

8

BiFeO3 박막의 FeRAM 차세대  메모리 소자로의 응용

창원대

9

Scilab 프로그램을 이용한 회절  무늬 탐구

아주대

10

센서 기능과 다용도 운동 분석 장치를  이용한 물리실험 연구

대진대

11

열산화법으로 구현한 산화제1구리의 특성  및 태양전지로의 응용

울산대

12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

경북대

13

유리컵의 가장자리가 어둡게 보이는  현상에 대한 탐구

청주교대

14

전자기 유도와 맴돌이 전류

경북대

15

형광체를 이용한 레이저 빔의 단면촬영과 분석 

경북대

16

화학

미지 화합물의 구조는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순천대

5

17

새로운 기능성기를 가진 니켈(II)과 구리(II) 거대고리 착물의 합성과 구조 및 분광학적 특성규명

경북대

18

SuzukiReactioninGreenChemistry 

전북대

19

OLED용 재료 합성

경상대

20

조건변화에 따른 아연도금의 관찰

군산대

21

생물

골수 줄기세포의 분리 및 배양 그리고  Insulin 생성 췌장 β세포로의 분화

인천대

7

22

마우스 전지방 세포주에서 레스베라트롤이 세포성장과 지방세포 형성에 미치는 영향

안동대

23

식물의 발달에 따른 광합성능의 변화

경북대

24

어셔증후군을나타내는가계를대상으로수행한 CLRN1유전자분석 

경북대

25

인간의 방해에 따른 쇠제비 갈매기의  반응

전남대

26

정안천 동·식물의 종 동정 및 바코드 염기서열 분석

공주대

27

한라산에 설치한 인공소상을 이용하는 조류에 대한 분자유전학적 연구

제주대

28

지구과학

디지털 사진을 활용한 세페이드 변광성의 물리량 구하기

충남대

7

29

신생대 포항분지에서 발견된 무척추동물 화석과 식물화석을 이용한 고환경 해석

경북대

30

운석 충돌의 관점에서 본 춘천분지의 형성 과정

강원대

31

차별침식의 관점에서 본 춘천 분지 형성과정

강원대

32

처녀자리 은하단 주변 필라멘트  왜소 은하의 형태 및 진화연구

충남대

33

충남 보령지역 남포층군 백운사층의 퇴적환경

충남대

34

태양계 천체의 궤도 공명에 대한 조사  연구

경북대

35

정보

센서와 바이올로이드를 활용한  로봇댄스 동작 구현

목포대

3

36

스마트폰의 비밀번호 시스템 강화법

아주대

37

JAVAMAL을 이용한 L system  탐구

서울대


○ 발표분야 :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정보(총6개 과목)
○ 심사기준 : 주제의 적절성(100), 연구내용의 창의성(100), 연구결과의 완성도(100)
- 각 분과 2인의 심사위원 채점점수의 다 득점 순으로 수상자 결정
○ 시상규모 : 6개 과목 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총 12팀 시상
- 최우수상 6팀: 재단 이사장상 및 부상(발표팀 당 20만원)
- 우수상 6팀 :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상 및 부상

○ 최우수상(총6팀)
- 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 20만원 수여

논문제목

소속

지도교수

참가 학생

분과

새로운 거리계 연구

아주대

송상헌

허건 

수학

유리컵의 가장자리가 어둡게 보이는 현상에 대한 탐구

청주교대

박상우

김현우

물리

조건 변화에 따른 아연도금의 관찰

군산대

유수창

강주연,성사라, 윤홍연,
이란수,장세민, 장성준,
조은희

화학

마우스 전지방 세포주에서 레스베라트롤이 세포성장과 지방세포 형성에 미치는 영향

안동대

김종식,
권순봉

김수원, 박승현, 차상아

생물

디지털 사진을 활용한 세페이드 변광성의 물리량 구하기

충남대

조정연

명재호, 박지성, 이주현

지구과학

스마트폰의 비밀번호 시스템 강화법

아주대

손태식,
이용희

김승엽

정보



○ 우수상(총7팀)
- 전국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상 및 부상 수여

논문제목

소속

지도교수

참가 학생

분과

초현실수와 조합론적 게임이론

경남대

박부성

송우성, 김정윤

수학

가우스 가속기의 쇠구슬과 자석의 개수에 따른 발사체의 운동에너지 분석

전남대

최재혁

김명성, 김소명

물리

전자기 유도와 맴돌이 전류

경북대

이일수

권의준,김동희,김병훈,
김지욱,박도훈

물리OLED용 재료합성 

경상대

김윤희

강범준,김봉규,이상완,
장정환,정다인,정현우

화학

정안천 동·식물의 종 동정 및 바코드 염기서열 분석

공주대

인동수

백유경,이동호,진석호,
허유진

생물

신생대 포항분지에서 발견된 무척추 동물화석과 식물화석을 이용한 고환경 해석

경북대

이성주

손영오,신경환,정호윤,
홍정우

지구과학

센서와 바이올로이드를 활용한 로봇댄스동작구현

목포대

이연우

김준성,김준표,이지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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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onymous 2012.03.07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 축하 드립니다.
    발표 제목만 봐도 다들 수준이 보통이 아닌 것 같네요.^^;

  2. PPPiRi 2012.03.07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문은 저 같은 외부인(?)이 볼 수 있는건가요?
    조합론적 게임이론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구경해보고싶네요.
    그나저나 초현실수라는 번역이 참 좋네요. 항상 surreal number라고 부르면서 한글로 써볼 생각을 안해봤는데, 앞으로는 세미나에서 종종 써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2.03.08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 될 거야 있겠습니까만, 앞 부분은 Winning Ways에 다 있는 내용이고, Num game에 대한 뒷 부분은 아직 정리가 덜 돼서 약간 뒤죽박죽인 내용이라 보여드리기가...
      surreal number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던데 이쪽 공부하셨나 보네요.

  3. 斯文亂賊 2012.03.0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 축하합니다^^

2012. 3. 6. 10:47

교수 드립 1 Life in campus2012. 3. 6. 10:47

워털루 대학 수학부(Faculty of math) 학생들이 내는 소식지 "mathNews"  여기에 profQUOTES 섹션은 참 재미있습니다.  교수들의 강의중 흥미로운 발언을 모은 코너


트위터에서 KAIST ㅇㅅㅇ 교수가 올린 트윗이다. profQUOTES를 옮기면 "교수 드립"쯤 되려나?

내가 수업하면서 쳤던 각종 장난들을 모아 보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트위터에 올리다가 아무래도 140자에 욱여넣기 힘들어서 블로그에 쓰기로.

그래서 교수 드립 1.



현대대수학 시간에  예제를 다루면서 간단히 증명을 소개하였다. 나중에 과제를 받아보니 학생들이 증명 과정 몇 군데에서 trivial하다고 풀이를 생략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한 마디.

"여러분 풀이에서 trivial이라고 쓴 부분은 모두 틀렸어요."

학생들이 깜짝 놀란 눈으로 쳐다 보았다. 내가 수업 중에 trivial하다고 넘어간 부분이었으니까.

"왜냐면, trivial은 교수만 쓸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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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斯文亂賊 2012.03.06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2. Favicon of https://www.valken.net BlogIcon 이쁜왕자 2012.03.15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은 '자명하다' 라고 써야죠 :)

  3. 학생 2012.03.21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사과정을 이수하면 습득하는 비기인 거였군요...

  4. Favicon of https://setiweb.ssl.berkeley.edu/beta/team_display.php?teamid=1126644 BlogIcon isdola 2020.11.26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 되게 잘 배우고 가용~

2011. 11. 4. 14:58

사사과정 전국대회 Life in campus2011. 11. 4. 14:58

어제 우리 학교 사사과정 회의가 있었다. 안건은 전국대회 참여건.

안건을 보는 순간, 회의 참석 안 하면 내가 진행하고 있는 주제가 선정되겠다 싶어서 만사 제치고 회의에 참석했다.

결과는...

회의에 참석했는데도 내가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당했다. OTL

영재원 사사과정 전국대회 참가하셨던 분 말씀으로는 수준이 장난이 아니란다.

원래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작으나마 학문적인 깨달음을 얻고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사사과정의 취지일 텐데, 이게 모여서 발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순위를 매겨 시상을 하면서 뭔가 엄청나게 왜곡이 되어 버렸다.

학생들 처지에서는 사사과정 전국대회에서 수상했다는 것은 엄청난 경력이 될 터이고, 그러다 보니 경쟁이 과열돼서, 요즘은 거의 석사 논문 수준의 발표가 이루어진단다.

도대체 중학생들 데리고 석사 수준의 논문을 쓴다니 말이 되나? 이러다 보니 지도하는 교수가 사실상 다 써주고 학생은 발표만 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고 있다는데, 왜 이런 식으로 되어 가는지 모르겠다.

아마 1월 중순쯤에 대회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학기에 너무 바빠 진도를 거의 나가지 못해서 과연 대회 때까지 뭔가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런데 전국대회와 관련된 자료를 좀처럼 찾을 수가 없다. 그 흔한 홈페이지 하나 없고. 혹시 참가해 보셨던 분들은 댓글로 조언 한 말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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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L 2011.11.04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대회? 슬램덩크나 초밥왕도 아니고. 간만에 듣는 소린걸?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1.11.09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전국 대학 과학영재원 사사과정 발표회" 정도면 될 텐데, "대회"라는 이름으로 순위를 매기려다 저런 이름이 된 거겠죠.

  2. eotp11 2011.11.21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사과정이면 R&E 비슷한 건가요?

2011. 10. 28. 22:18

한국 다문화 교육의 도전과 전망 Life in campus2011. 10. 28. 22:18


몇 달 동안 노심초사하던 행사 하나가 끝났다.

우리 학교 사범대학 교육문제연구소에서 주관한 행사인 "한국 다문화 교육의 도전과 전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내 전공이랑은 거리가 좀 먼데, 현재 교육문제연구소 간사를 맡고 있다 보니 이런저런 일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사범대에서 처음으로 주관한 큰 행사인 데다, 특히 예산 문제 때문에 아주 골치가 아팠는데, 어찌어찌 별 문제 없이 잘 끝났다.

자료집을 넉넉하게 준비한다고 300부를 찍었는데, 학생들도 엄청나게 많이 오고, 외부 손님들도 많이 와서 수량이 턱없이 부족하였다. 할수없이 연락처 남겨 주면 나중에 추가 인쇄해서 보내준다고 하였다. 100부 정도 더 찍자는데 금액이 50만원 정도 더 들게 생겼다. 가뜩이나 부족한 예산인데. 이걸 팔아 수익사업으로... 
 

그러고 보니 아직 끝이 아니다. 예산 사용 내역 보고서 써야 하는구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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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rumi.egloos.com BlogIcon 초록불 2011.10.30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 斯文亂賊 2011.10.31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초록불 님이닷~^^ =3=3=3

2011. 9. 9. 00:24

부실대학 Life in campus2011. 9. 9. 00:24

며칠 전 학교에 폭탄이, 그것도 핵폭탄이 떨어졌다. 우리 대학이 43개 속칭 부실 대학의 하나로 언론에 보도가 된 것이다.

개강 전 전체 교수 회의 때 대학 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취업률을 비롯한 몇몇 평가 지수가 좋지 않아, 재정 지원 제한을 받는 하위 15%에 속하게 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평가 방식에 문제가 많아 이대로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는데, 며칠 전 그야말로 전격적으로 명단이 발표되었다. 그것도 수시 모집 직전에. 학교는 당연히 폭탄 맞은 분위기.

사실 이번 일은 언론이 너무 사태를 심각하게 만들었다. 부실 대학이라는 선정적 표현 대신, 재정 지원 제한 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을 구별해 주기만 했어도 나았을 것을, 몽땅 묶어 부실 대학이니 퇴출 대학이니 하니 대학들의 반발이 심한 것도 당연하다.

어느 언론도 평가 지표 산정 방식에는 관심없이 결과만 놓고 보니, 뭐가 문제인지는 모른 채, 혼란만 부추기는 실정이다.

많은 대학의 발목을 잡은 취업률 평가 기준도 내용을 들여다 보면 황당하다. 취업의 기준이 4대 보험이다 보니, 예컨데 인기 절정의 화가는 취업을 못 한 것이고 극장 간판을 그려도 4대 보험만 가입하면 취업으로 친다.

게다가 취업 기준이 졸업한 그 해에 취직을 했는지를 따지는 것이어서, 사범대가 있는 학교가 피해를 많이 보았다. 이 기준대로라면 임용시험에 한 번에 붙지 못하면 바로 다른 곳에 취직해야 한다. 과연 어떤 학생이 그럴까? 임용 경쟁이 치열한 요즘, 두 번이나 세 번쯤 보고 겨우 합격하는데?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럼 시험 보기 전에 학원에서 강사라도 하라고 하지만, 불행히도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4대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다. 학원에 취업해 봤자 취업률로 잡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범대가 전체 취업률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

우리 학교에서는 이런 이유로, 사범대의 취업률은 가중치를 달리 하거나 별도로 취업률을 조사하는 것이 옳다고 교과부에 건의를 하였다. 그러나 답변 대신 돌아온 것은 부실 대학 명단 발표라는 폭탄.

어떤 대학은 졸업생을 학교에서 채용해서 취업률을 높이기도 하였다. 사실 이게 나쁜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단순 업무 보조로 아르바이트에 불과한 일이라면 이건 문제가 있는 일이다. 단순 업무에 4대 보험 포함 100억 넘는 돈을 쏟아 붇는 것은 예산 낭비 아닌가? 이건 취업률 높였다고 칭찬 받을 일이 아니라, 한참 욕을 먹어야 할 일이다. 그러나 결과만 놓고 부실 대학이라 보도하는 언론을 보면, 저런 치사한 짓이라도 했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우리 학교가 억울해 하는 점은 이뿐이 아니다. 3년간 등록금 동결했다가 3.6% 올렸더니, 하필 평가하는 해가 등록금 올린 바로 그 한 해. 남들 올릴 때 안 올리고 남들 안 올릴 때 올린 게 치명타가 되었다. 대학 최고 등록금이라도 되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이미 발표된 걸 무를 수도 없으니 앞으로 1년 간은 교과부의 각종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 못하게 되었다. 사실 제재 자체는 이것뿐이어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학자금 대출에도 전혀 문제 없고. 다만 부실 대학, 퇴출 대학 같은 과장된 언론 보도 때문에 실추된 학교 이미지가 걱정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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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0. 16:21

천안함 Life in campus2010. 4. 20. 16:21

이번 천안함 사고로 우리 학교 공과대학 컴퓨터 공학부의 서대호 학생이 사망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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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하 2010.04.21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