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3. 22:48
결혼 Ordinary Life2008. 11. 3. 22:48
우리 딸이 오늘 청혼을 받았다.
어린이집 친구가 자기랑 결혼하자고 했단다.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냐고 물었더니, 결혼하겠다고 대답했다고.... OTL
사위될 놈 얼굴도 모르는데...
어떻게 생긴 애냐고 물었더니, 우리 딸 왈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우리 딸은 올해 다섯 살.
반응형
'Ordinar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자성어 (3) | 2008.11.24 |
---|---|
MATROPOLITAN GOVERNMENT (7) | 2008.11.05 |
피터가 말하길 (10) | 2008.10.05 |
가문의 영광 (3) | 2008.09.28 |
렉서스 몬다고 비스토 무시하나효? (1) | 2008.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