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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해당되는 글 9

  1. 2008.10.21 신동아 편집장 (5)
  2. 2008.10.19 정신나간 신동아 (7)
  3. 2007.10.16 썩어빠진 신동아 (9)
  4. 2007.09.11 기자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7)
  5. 2007.08.30 집사님, 집사님, 우리들의 집사님 (3)
  6. 2007.08.27 미래 도둑 (14)
  7. 2007.08.21 제로존: 바보 기자의 바보 과학 (5)
  8. 2007.08.20 제로존 이론은 노벨상감? (3)
  9. 2007.08.01 동아일보 기자의 과학 실력 (19)
2008.10.21 12:30

신동아 편집장 Other interests2008.10.21 12:30

생각해 보니 박성원 기자도 한심하지만, 신동아 편집부야말로 막장 중의 막장이 아닐까 싶다. 작년 2007년 8월호에 황당하기 짝이 없는 제로존 이론을 특종이라며 실어서 여러 과학자들을 피곤하게 만든 멍청이들이 학계의 지적에 대해 해명이랍시고 2007년 10월호에 썼던 글을 보면, 이런 생각이 확신으로 바뀐다.

에라이, 니들이 무슨 기자냐?

2007년 8월호와 10월호 당시의 편집장 이형삼


2008년 11월호 당시의 신동아 편집장 송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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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hol 2008.10.22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편집장 학력을 보니 매우 귀에 익은(3년 동안 거기 있었으니 당연하지) 학교 이름이 보입니다. 그 당시 그 고등학교 문과는 과학 수업 안 시켰나?

    동문으로서 수치스럽습니다.

  2. ef 2008.10.22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인문학 전공분들 그런걸 맡고 계시는걸까요; ㄷㄷ

  3. Favicon of http://orumi.egloos.com BlogIcon 초록불 2008.10.29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단고기 떡밥을 덥석 물어서 별책부록까지 내기도 했죠. 인문학적 소양도 빵점입니다. 메일을 보내서 수정을 요구했지만 당신 말도 일리는 쫌 있어보인다는 답변만 받고 그냥 씹혀버렸죠. 진리 탐구는 담 쌓은 사람들입니다.

  4. whitehol 2008.10.31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있으면 '대한수학회에 대항하며 진리를 지키는 아마추어 수학자' 특집도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 기사 주인공이 누굴지는 다들 짐작할 테니까 안 밝힙니다.)

2008.10.19 21:00

정신나간 신동아 Other interests2008.10.19 21:00

박성원 신동아 기자의 병맛 특종 2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깨닫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사고력이 한심한 인간일 줄은 몰랐다. 이런 걸 특종이랍시고 실어주는 신동아 편집진도 알 만하다.

동아일보는 이제 과학 분야까지 아주 막장으로 치닫는 듯.

2008년 11월호 목차


어쩌면 제로존은 양동봉, 박성원 같은 crackpot의 정신세계를 우아하게 설명하는 이론일지도.

@ 이 블로그에 줄기차게 제로존 이론으로 도배질하고 있는 기독교인 보시오. 기독교 믿는다는 인간들이 뻔뻔하고 무례하고 몰염치하다는 걸 충분히 잘 알았으니까,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뻔뻔함과 무례와 몰염치함을 보여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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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ullmodel.egloos.com BlogIcon 아이추판다 2008.10.19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 어쩐지 ㅇㅈㅇ은 양반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2. eotp11 2008.10.20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글이 잡지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모르는건가?
    개인적으로 신동아 자체를 C급 찌라시로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www.valken.net BlogIcon 이쁜왕자 2008.10.2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짜피 저 잡지를 만드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그넘이 그넘이라서..

  4.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8.10.20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런 crackpot들이야 흔해 빠져서 보통 같으면 전혀 문제가 안 되는데, 유명 시사(.....) 잡지에 실렸다는 걸 근거로 주변 사람 피곤하게 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문제죠. 잘못된 내용이면 책임진다더니, 하는 짓을 보면 "인지부조화" 이론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여러 의미에서 박성원 기자는 기자의 자격이 없다 하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stvast.egloos.com BlogIcon stvast 2008.10.21 0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X원 전 기자는 유학생활중 환율 압박으로 인해 돈이 많이 궁해서 키에프까지 간걸겁니다...

  6. 회월 2008.10.24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80년대 잡지 같네요 참 'ㅅ'

    덧) 기독교 전체는 까지 마시죠 ;ㅁ;

2007.10.16 19:40

썩어빠진 신동아 Other interests2007.10.16 19:40

제로존 이론을 노벨상 운운하는 발광을 하며 띄우더니, 신동아 10월호에 아주 황당한 기사를 실어놓았다.

가열되는 ‘제로존 이론’ 논란 - 신동아 10월호

자기들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는 게 그렇게 싫나?

멍청한 기자 하나 때문에 신동아가 망신을 당한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읽어 보니 신동아가 통째로 썩어빠진 것 같다. 저런 쓰레기들이 기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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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인 2007.10.16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음모론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양선생 사태.
    도대체 '재야' 물리학도 양선생에 '재야' 역사학자들에...
    '재야' 라는 단어는 주장은 가능하지만 검증은 불가능한 사람들의 수식언이 됬나 보네요.

    나중에 기자나 하나 사귀어서 '달력의 신비'나 들고 '재야'천문학자라고 주장해볼까...

  2. Favicon of http://akpil.egloos.com BlogIcon akpil 2007.10.17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리학 전공자로서 .. 저런 건 하도 많이 봐서 뭐....
    다만 기자들이 또라이라고 생각할 뿐 ...
    (나중에 '재야' 표면물리학자 라고 우겨볼까 ?)

  3. ZL 2007.10.17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욕나오네. 이렇게나 양식 없는 것들이 기자가 되는 걸 보니, 우리나라 기자 선발 제도 참 문제가 많군. 엉터리 번역 기사를 싣는 녀석들에, 소설 쓰는 녀석들에, 취재도 않고 기사 쓰는 녀석들, 취재 내용과 다르게 기사 쓰는 녀석들, 낚시 기사 쓰는 녀석들보다 훨씬 더 저질인 것들이 바로 저런 녀석들이다. 저런 게 무슨 기자며 언론이라는 건지...

  4. 2007.10.17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ExtraD 2007.10.17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 말이 없습니다..

  6. Favicon of http://crime.wowdns.com/ BlogIcon Crime 2007.10.17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자를 직업으로 하지 않는 아마추어(??) 연구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학문의 체계를 무시하고 완전히 틀린 주장을 하는 것은 정말 기분이 나쁘군요.

    자기 자신한테도 명백한 시간 낭비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가 가니까... 이런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날까봐 이젠 무서울 정도입니다. 학문 하는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2007.09.11 15:31

기자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Other interests2007.09.11 15:31

물리학회의 공식 발표도 있고 해서 박성원 기자의 블로그에 한번 가 봤다.

논쟁은 잠시 접어두고... 라는 글이 올라와 있기에 읽어보니 다음 구절이 눈에 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을 한다.

이 정도로 무식, 무지, 무모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역시 기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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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yxity.com BlogIcon nyxity 2007.09.11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거 웃어야 하는지..

  2. 라인 2007.09.11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도 저분이 당황스러워서 댓글 한번 달아봅니다.
    이거 폐가 되지는 않을런지...;;

    저 前 기자 분은 극단적 회의론자이신 건지.
    (모든 건 의심해 봐야해! 인간의 이성도 믿어선 안된다!)

    아니면 증명된 이론하고 인기 있는 유행을 구분을 못 하시는건지.
    (이론? 많은 사람이 믿으면 이론 아닌가?)

    그도 아니면 처음 주장에 관성의 법칙이 적용된건지.
    (나는 내 자신에 외력에 가해지기 전까진 이 의견을 지킬테다!)

    하여간... 음모론 중에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다는,
    평소의 지론에 한표 더하게 하네요.

  3. ZL 2007.09.1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면서 뻗대더니, 이제는 왜 다들 한쪽 편만 드느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 꼴이라니. 왜 잘못 했으면 그냥 사과하지 않는 걸까? 우리가 잊어줄 거라고 믿는 걸까? 그리고... 왜 이런 부류의 인간들은 결국 재율스러워지는 걸까?

  4. eotp11 2007.09.12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가슴이 답답해진다..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있나봐요.

아아, 만고의 대특종 "제로존 이론"으로 수많은 물리학자를 바보로 만들었던 박성원 전 기자가 모 교회 집사였다. 집사든 집팔든 기사를 쓰는 것 자체야 무슨 문젤까마는 아래 캡처해 놓은 댓글을 보니
"평소 교회에서 송xx 집사가 강론하곤 하던 이야기들이 떠올라서 별로 낯설지 않았다."

"이해하고 검증하는데 송xx 집사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라고 한다. 원문은 여기.

이 땅의 물리학자들 모두 반성해야 한다. 어서 저 교회 가서 열심히 강론 들으며 물리를 공부해야 하지 않겠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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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omantica.egloos.com BlogIcon 별아저씨 2007.08.31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와 사주명리학과 기독교의 만남이군요. :)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7.09.01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네요. ^^
      제로존 이론 칭찬일색이던 역학 사이트가 있던데 분위기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별아저씨 블로그의 그 정신나간 사이코 도대체 뭐하는 애래요? -_-

  2. Favicon of http://romantica.egloos.com BlogIcon 별아저씨 2007.09.01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휘영이라는 사람이 다른 아이디로 들어와서 장난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코의 심리상태를 실시간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로 생각되어서 놀아 준 것입니다.

2007.08.27 20:25

미래 도둑 Blog & Blogger2007.08.27 20:25

제로존 이론으로 희대의 바보 기사를 썼던 신동아 박성원 기자의 블로그를 발견했다.

블로그의 제목은 미래 도둑: http://www.ohnul.com/

써 놓은 글을 보니 전혀 사태 파악이 안 되고 있는 듯.(논란의 제로존 이론) 제로존 이론이 노벨상 받을 만한 이론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것 같고. 마치 "정수론을 깼어요!" 라는 초딩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뭐가 문제인지 써 봤자 별로 말이 통할 것 같지 않은 분위기니 그냥 구경만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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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therye 2007.08.27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로존 이론에 대해 반대, 혹은 찬성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우리들이 떠들도록 내버려두십시오."

    헐, 찬성/반대할 문제라고 생각하다니!

  2. Nairrti 2007.08.28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환빠에 필적하는군요...;

  3.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7.08.28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risector들을 하도 많이 봐서 이젠 이런 사람들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각종 crackpot들 가운데 최고 학력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점은 좀 놀랍긴 합니다. ^^

    • EOP 2007.08.28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울만큼 배웠다는 대학 교수들 중에도 창조과학회 회원들이 있으니, 뭐 이 정도 학력의 crackpot이 있는 것 이해할 수도...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7.08.28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 그렇네요.
      그러고 보니 제로존 이론을 찬양했던 방xx "박사"도 있군요.

  4. 2007.08.28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1234 2007.08.29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원장님 영어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6. 1234 2007.08.29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ㅈㅅ 제가 잘못봤네요 창조과학회 회원님이신듯.. ㄱ-

  7. 2007.08.29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2007.08.29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skcho 2007.08.30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pomp님과 안면이 있는 후배시라구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는게 좋겠네요.

  10. 뉴턴 2세(기독교인) 2008.10.13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봉의 제로 존 이론이 며칠전에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학술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CODATA(코다타)=세계 물리상수 및 단위 표준을 관장하는 국제기구

    [출처] CODATA (Committee on Data for Science and Technology) 관한 자료|작성자: 이피리

    코다타의 새로운 국제기준을 제시한 제로 존 이론이라고 합니다. 2011년까지 이의가 없으면 시행된다고 말하고 있죠.

    <양동봉의 블로그>으로 검색창에 검색을 해서 들어가면 양동봉의 제로 존 이론이 있을 것입니다.

['제로존 이론' 검증] 검증을 거부하는 과학은 더이상 과학이 아니다 -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
['제로존 이론' 검증] 아인슈타인에 필적할 이론? 아니, 언론이 띄운 비과학! - 한국일보 김희원 기자

한국일보에 "제로존 이론"이 엉터리라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지난 황우석 사건 때도 그렇지만, 한국일보가 과학 분야는 제대로 된 기사를 내는 편이다. 특히 김희원 기자의 기사라면 믿고 볼 만하다.

지난 포스팅에서 좀 노골적인 반응을 다루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딱 맞춰 올라온 기사였다. 도대체 언급할 필요조차 없어 보이는 이론에 낚인 오xx, 문xx 등등은 학위 반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알고 보니 양동봉 원장은 2003년부터 이 엉터리 이론으로 투자를 받으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 것 같다. 그때는 말도 안 된다는 전문가의 의견 덕에 다행히 낚인 사람이 없었지만, 몇 년 숙성(?) 과정을 거치더니 멍청한 기자 하나 잡아서 일을 크게 벌인 것 같다.

혼자서 망상을 늘어놓는 거야 신경 쓸 일이 아니지만, 이걸로 투자를 받겠다면 문제가 좀 다르다. 이러니 보통 같으면 철저하게 무시하는 게 보통이었을 물리학계에서도 여기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이고. 다행히 청와대에서 검토를 지시했다는 건 그냥 의례적인 절차일 뿐 별 의미는 없는 일인 것 같다.

사고를 쳤던 박성원 기자는 속칭 "열렬한 애국자"라고 한다. 딱 "황빠" 보는 기분. 이 기자가 퇴사했느니 어쩌니 하는 소문이 돌던데, 그 기사를 쓰고 나서 유학 갔다고 한다. 퇴사하고 갔을 것 같지는 않고, 아마 휴직 정도 한 게 마치 징계라도 받은 듯 소문이 난 것 같다. 엉터리 기사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징계할 정도로 양식이 있는 신문사라면 애초에 저런 기사를 싣지도 않았을 터.

과학동아 기자들은 뭐했나 했더니, 처음에 과학동아에 제로존 이론을 다루라는 "강력한 요청"이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그래서 엉뚱한 신동아에 실린 것. 어쨌거나 이번 일로 동아일보는 완전 바보가 되버렸는데, 수많은 "양빠"들을 보니 또 어떻게 엉뚱한 방향으로 일이 번질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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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riscom.info BlogIcon 2007.08.21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기사 봤습니다. 김희원 선배가 제대로 짚어주셨더군요.
    근데 양빠도 있나요? 황빠가 혹시 이름만 바꾼 건 아닐지.. '국력' '애국'을 위해서라면 '진실'은 헌신짝처럼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2. gok01172 2007.08.22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빠 있습니다. 블로그에 제로존 이론이라고 게시판까지 만든 사람도 있더군요;;

  3. Favicon of http://www.combacsa.net/blog BlogIcon 그네고치기 2007.08.22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동아 9월호는 언제쯤 나올까요?

  4. bulchul 2007.08.26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 뽐뿌님 여기에 새로 둥지를 트셨군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ㅅ-;*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

2007.08.20 10:42

제로존 이론은 노벨상감? Other interests2007.08.20 10:42

자칭 "노벨상감 물리법칙" 과학계 이례적 검증 나서 - 한국일보 김희원 기자
물리학회, ‘제로존이론’ 검증하기로 - 서울신문 이영표 기자
아마추어 학자 ‘제로존 이론’ 학계 논란 - 조선일보 이영완, 조호진 기자

과연 동아일보의 위력이 세긴 세다.

과학에 대한 상식만 있어도 crackpot의 황당무계한 엉터리 헛소리인 게 뻔한 주장인 "제로존 이론"이, 유력 언론에 보도되었다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 타당성 검토를 받고 있다니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위의 기사들은 비교적 객관적인 태도를 취하고는 있지만, 물리학계의 대외적인 완곡한 표현보다 노골적인 반응을 취재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한 가지 이해가 안 되는 점은, 노 대통령 까기 딱 좋은 주제인데 조선일보의 기사가 뜻밖에 얌전하다는 점이다. 뭐, 평소의 조선일보 과학 기사의 성향상 "동아일보에 특종을 뺏겼다"며 분해하고 있을지도.

아무튼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황우석 사건 때의 복사판을 보는 기분이다. 황우석 사건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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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tnblue 2007.08.20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견 이공계열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을 오모 교수나 문모 교수까지도 동아일보기사에서 저 사람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걸 보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2. gok01172 2007.08.21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ㄴㅇㄻㄴㅇㄻㄴㅇㄻㄴㅇㄹ

2007.08.01 23:42

동아일보 기자의 과학 실력 Math2007.08.01 23:42

동아일보 박성원 기자(parker49@donga.com) 이름 꼭꼭꼭 적어 놔야겠구먼... -_-

아래 짤방은 신동아 8월호 차례.

주간동아에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당연히 박성원 기자.

조만간 물리학자들의 공식 의견이 발표될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이런 황당무계한 주장에 시간 낭비를 해야하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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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therye 2007.08.02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닭도 없이 입에서 불쑥 튀어나온 수식이나 수치를 그는 종이에 적었다." = "여유로이 낭송 중에 유도된 식"?

  2. skcho 2007.08.02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봉 이거 요즘 많이 설치는 페르마30 맞죠?

    닉네임을 양동봉과 페르마30 두개로 번갈아 쓰는 모습을 목격했거든요.

  3. EOP 2007.08.02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먹은 듯 합니다 -_-;;

  4. EOP 2007.08.02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르마30의 수학(아니 수학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산수 실력은 아래 본인이 쓴 글에서 확실해지는데...

    "칠판의 인테그랄∫에서 밑에만 표시가 있는 것으로 봐서 적분할 때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athematics&no=18498&page=1&search_pos=-18173&k_type=1110&keyword=%ED%8E%98%EB%A5%B4%EB%A7%8830

  5. AAA 2007.08.03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원장과 연구하는 분들을 잘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양원장 쪽에서 페르마30이
    누구인가 꾸준히 추적한 바 있습니다. 양원장은
    크리스찬이 아닙니다. 특히 양원장은 특정 종교를
    어떤 식으로든지 드러내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르마30을 검색해보세요.
    물리를 꽤 잘하고 있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KAIST 물리과와 연관된 사람(다른 대학의
    게시판에서는 페르마30이 들어가면 삭제되는 것으로
    보아서)으로 대강 이름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7.08.03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르마30을 검색해보세요. 물리를 꽤 잘하고 있는 분이라 생각됩니다."라고???
      이름을 AAA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다른 사람인 척하는 수작 같은데...

  6. skcho 2007.08.04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봉씨 쪽팔리면 그냥 찌그러지시면 됩니다.

  7. 123213 2007.08.07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이 페르마30이면 진짜 난감... 그런 자폐아에게 낚인 동아일보는 더 난감;;

  8. kago 2007.08.10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과의사 양동봉은 일회용 재떨이 발명가랍니다.
    일회용 재떨이 발명을 위해 미래연구소를 만들고
    몇년동안 연구했다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재야과학자로
    등장하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아마도 희대의 코미디는 아닌지요?
    차츰 결말이 기대됩니다.

  9. 덧말제이 2007.08.13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7/08/11/200708110500001/200708110500001_1.html
    "양동봉 원장은 물리학의 복잡한 수식을 모두 수치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누구라도 쉽고 신속하게 방정식의 진위를 검증할 수 있다. 이는 수학자 라이프니츠, 괴델, 그리고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파인만을 위시해 수많은 선대 물리학자가 시도했던 꿈의 검증 방식이다.”
    단국대 부총장이자 전기전자공학 박사인 오명환 교수는 양동봉(梁東峰·53) 표준반양자물리연구원장이 발견하고 정립한 이론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오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과 삼성그룹의 미래기술위원회 초대 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펠로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가 인정한 학계 권위자다."

    신동아 기사를 보다가 어라 이거 여기서 봤지 싶어서요.
    무진장 길게 특집 기사로 낸 거 같은데요.
    저같은 문외한은 저렇게 권위에 기대인 글을 보면 어~ 그런가 하기 십상인데... -.-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7.08.17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원장이야 crackpot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만, 저런 허접한 소리에 낚인 부총장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학력이 의심스러울 지경. -_-
      하긴 trisector 가운데 박사급도 있었다고 하니 뭐...

  10. 부아가치민다 2009.12.29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동아 같은 거대 메이져 언론사의 월간지가 사이비 종교 찌라시만도 못하군요. 말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