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초등학교 경시대회 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86948.html
논리 퍼즐로는 전형적인 문제인데, "모를 거란 걸 안다"라는 게 교묘한 힌트가 되는 문제여서 많이들 흥미롭게 생각했던 것 같다. 풀이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도 있고.
최근에 Tanya Khovanova 아줌마가 자기 블로그에 이런 종류의 새로운 문제를 올려 놓았다. 한번 풀어들 보시라.
나(Tanya Khovanova)는 100보다 작은 양의 정수 가운데 7의 배수 하나를 생각하였다. 공개된 이 정보에 더하여, Alice에게는 이 수의 일의 자리 수를 알려주고, Bob에게는 이 수의 십의 자리 수를 알려주었다. Alice와 Bob은 매우 논리적인 사람들이지만, 다음 대화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
Alice: 넌 Tanya의 수를 모르겠구나.
Bob: 이젠 Tanya의 수를 알아.
내가 생각한 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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