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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4. 14:58

사사과정 전국대회 Life in campus2011. 11. 4. 14:58

어제 우리 학교 사사과정 회의가 있었다. 안건은 전국대회 참여건.

안건을 보는 순간, 회의 참석 안 하면 내가 진행하고 있는 주제가 선정되겠다 싶어서 만사 제치고 회의에 참석했다.

결과는...

회의에 참석했는데도 내가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당했다. OTL

영재원 사사과정 전국대회 참가하셨던 분 말씀으로는 수준이 장난이 아니란다.

원래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작으나마 학문적인 깨달음을 얻고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사사과정의 취지일 텐데, 이게 모여서 발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순위를 매겨 시상을 하면서 뭔가 엄청나게 왜곡이 되어 버렸다.

학생들 처지에서는 사사과정 전국대회에서 수상했다는 것은 엄청난 경력이 될 터이고, 그러다 보니 경쟁이 과열돼서, 요즘은 거의 석사 논문 수준의 발표가 이루어진단다.

도대체 중학생들 데리고 석사 수준의 논문을 쓴다니 말이 되나? 이러다 보니 지도하는 교수가 사실상 다 써주고 학생은 발표만 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고 있다는데, 왜 이런 식으로 되어 가는지 모르겠다.

아마 1월 중순쯤에 대회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 학기에 너무 바빠 진도를 거의 나가지 못해서 과연 대회 때까지 뭔가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런데 전국대회와 관련된 자료를 좀처럼 찾을 수가 없다. 그 흔한 홈페이지 하나 없고. 혹시 참가해 보셨던 분들은 댓글로 조언 한 말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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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zz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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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L 2011.11.04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대회? 슬램덩크나 초밥왕도 아니고. 간만에 듣는 소린걸?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11.11.09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전국 대학 과학영재원 사사과정 발표회" 정도면 될 텐데, "대회"라는 이름으로 순위를 매기려다 저런 이름이 된 거겠죠.

  2. eotp11 2011.11.21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사과정이면 R&E 비슷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