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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8.29 대한수학회 2020년 수학 달력
  2. 2007.10.08 걱정되는 스펀지 (31)
2019.08.29 22:20

대한수학회 2020년 수학 달력 Math2019.08.29 22:20

대한수학회 수학달력 제작 중.

 

보통 탁상 달력은 한쪽에 그림, 반대쪽에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표시를 하고 있다.


수학달력에서는 그림에 해당하는 쪽에, 설명이 필요한 내용을 크게 그려주는 형식이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눈이 가지 않는 데다, 일자 칸에 메모할 공간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달력 형식을 바꿔 보는 중.


보통 달력의 그림에 해당하는 쪽에 일자별로 메모할 수 있게 빈칸을 그렸다. 이것만 하면 심심해서, 각 달에 태어난 수학자 초상화를 넣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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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zz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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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8 17:45

걱정되는 스펀지 Math2007.10.08 17:45

격자 곱셈에 대한 인터뷰가 취소되어서 안타까워(?) 하던 차에, 스펀지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달력에 숨겨진 신기한 사실을 다루려 한다면서 이유를 설명해 달란다.

그 신기한 사실이란 무엇인고 하니, 달력에서 같은 요일의 첫 주와 네 번째 주의 날짜의 합과 두 번째 주와 세 번째 주의 합이 같다는 것이다. 전화가 왔던 날인 10월 2일을 예로 들면 2 + 23 = 9 + 16 이다.

아, 스펀지도 이제 갈데까지 갔구나!

이런 거 절대 내보내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힘들게 소재를 찾고 있을 작가로서야 맥빠지는 일이겠지만, 아무리 막장이라도 저런 걸 내보낼 수야 있나.

결국 다른 아이템으로, "142857의 신비"를 다루자고 다시 연락이 왔다. 이거 2003년에 내가 설명하는 걸 다 찍어놓고도 아이템이 통째로 빠지는 바람에 방송에 못 나갔던 주제 아닌가. 좀 오래되긴 했지만 달력보다야 나으니 이걸로 하자고 했다. 그래서 10월 9일 촬영하는 걸로 일정도 잡았고.

머리 싸매고 있을 작가도 도와줄겸 인터넷을 좀 뒤져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글이 잔뜩 나온다. 저때 내 홈페이지에 142857의 원리에 대해 썼던 글을 누군가 방송 관련 얘기는 싹 빼고 수학 부분만 자기가 쓴 것처럼 블로그에 올려놓았고 그 글이 여기저기 퍼져 나간 것이었다.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아무튼 이런저런 자료도 전해 주었는데, 어제 다시 작가에게서 전화가 왔다. 142857이 스펀지의 메인 아이템으로는 못 나갔지만, 내용만 간단히 정리해서 방송에 나간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걸 다시 방송에 내 보낼 수는 없는 일. 결국 제작팀에서 열심히 회의를 한 결과,



그때 그 "달력의 신비"를 하겠단다. -_-


그거 방송 나가면 악플 잔뜩 달릴 거라면서, 그 주제라면 절대로 인터뷰 안 하겠다고 대답해 주었다. 설마 저거 방송하지는 않겠지....

그런데 작가는 왜 끝까지 저 "신비한 현상"의 원리를 알려달라는 걸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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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zz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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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valken.net BlogIcon 이쁜왕자 2007.10.08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을 달기 위해서라도 꼭 봐야 할듯 싶군요 -_-

  2. thisknow 2007.10.08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분이 등차수열을 안배우셨나보네요.
    차라리 "구구단의 신비"를 하라고 하세요.

    * 구구단, 5단까지만 외우면 된다. <-- 이렇게

    8 곱하기 3 은 3 곱하기 8 로 하면되고,
    7 곱하기 9 같은것은, 왼손 오른손 펴서
    (애지는 6, 약지는 7, 중지는 8, 검지는 9)
    왼손 약지와 오른손 검지를 서로 댄다음,
    서로 댄 손가락 이하에 있는 손가락의 수는 모두 6
    위에 있는 손가락이 왼쪽에 3 오른쪽에 1 을 곱하면 3.
    답은 7 곱하기 9 는 63.

    애고, 그림 안그리고 글로 쓸려니 어렵군요. ㅡㅡ;;

    •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7.10.09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참 설명하다 보니 등차수열 얘기도 나왔습니다만, "너무 어려워요"라고... -_-;

    • 斯文亂賊 2007.10.14 2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훔...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보니 puzzlist 님은 '주먹구구'를 아시는 거 같던데, 그게 더 낫지 않을까염? 인간이 10진법을 쓰게 된 연유도 상상해 보고 말이죠... 헤헤^^

  3. errai 2007.10.08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달력의 신비 ㅋㅋㅋㅋ 웃겨죽겠습니다. 달력에 감추어진 신비한 이야기가 있었을줄이야!

  4. Xorn 2007.10.09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멋진 걸요. 뽐뿌옹 거기 감수자로 이름 나오시는거죠? *후다다다다닥~~~~*
    이런 걸 보면.. 세상 참 신기한게 많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군요.

  5. Xorn 2007.10.09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몇달전.. -의 -는 +라는걸 설명하느라 30분 이상 떠든 경험이 있어서 저 위의 이야기가 그리 낯설지는 않네요. 그냥 쉽게 설명해주세요. 생각 안하던 사람에겐 신기할 수도 있는거고, "신기하다"라고 느낀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6. 기불이 2007.10.09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7. Favicon of http://uniqueness.egloos.com BlogIcon Unique 2007.10.09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인터뷰이 섭외가 가능할런지 ㅋㅋㅋ

  8. blue 2007.10.09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가 산수공부를 싫어하나보네요.
    그냥 21 = 7 + 14 라고 말씀해주시지 그랬어요.

  9. 하얀까마귀 2007.10.09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 ^^
    다음 프로는 구구단 쉽게 외우는 비결쯤이 되겠군요.
    "구오는 사십오, 구육은 오십사, 구칠은... 기억이 안 나시면 구단은 이전 숫자에서 구를 더하면 됩니다. 신기하죠?"

  10. gok01172 2007.10.09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이거 막장인데효?

  11. euninzoo 2007.10.10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진지모드라 죄송하지만
    이거 왠지 슬픈 현실이군요;ㄱ-

  12. Favicon of http://crime.wowdns.com/ BlogIcon Crime 2007.10.10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신비롭군요 - -;;
    아주 예전에는 나름대로 괜찮은것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소재 고갈을 티내는건지 -ㅅ-

  13. Favicon of https://blog.hshin.info BlogIcon Ens 2007.10.10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무한도전을 봐야 되는 겁니다.
    스펀지가 정말 막장이 되지 않도록 막아 주세요.

  14. thanggle 2007.10.11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 이래서 고등학교 교육이 중요하다니깐...
    그런데 막장이 뭐예요? 전 먹는 막장만 아는데...
    대강 느낌으로 뜻을 추측해 보지만...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으면 맛나죠..ㅋㅋㅋ

  15. Favicon of http://sunnmoon.pe.kr/s BlogIcon SUN+MOON 2007.10.15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알찬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수학에 관심만 많고 아는게 없는지라.. 조심스레 여쭙는데요. 그.. 달력에 대한 내용은 너무 수준이 낮아서 ..그런이유로 방송하면 안된다는건가요? 워낙 모르니 이런 질문도 조심스럽네요 ^^

    • ZL 2007.10.15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를 들어 일주일이 5일인 달력을 만들어 똑같은 짓을 해 보세요. '달력'이 그런 성질을 갖는다는 건 하나도 신비한 일이 아닌데, 아무데다 신비를 갖다 들이대는 거란 얘기죠. 등차수열의 개념까지 안 가도, 생각해보면 당여한 걸... 오늘이 X일이면 x+7, x+14, x+21이 둘째, 셋째, 넷째주일 텐데, x + (x+21) = (x+7) + (x+14) 가 된다는 게 뭐가 신비하다는 건지...

  16. Favicon of http://sunnmoon.pe.kr BlogIcon SUN+MOON 2007.10.16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ZL/ 그런 뜻이였군요.. 댓글 감사 합니다 (_ _)
    당연한 이치인데..'신비'라고 할게 없다는 말씀인거죠? 하나 배우고 갑니다..

  17. 지나가는이 2007.11.27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펀지 제작자분이 뭔가 잠깐 착각한 것뿐이네. 장사하는 아주머니도 당연하게 생각할만한 사실을 다루려 했으니...제작자분의 착각을 쉬운 설명으로 풀어주면 됐을 일이지 굳이 스펀지를 비난할 것은 없어보임.

    • Favicon of https://wiessen.tistory.com BlogIcon 애기_똥풀 2008.09.02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마 뽐뿌님이 설명 안 해 드렸을까봐요 >_<

      잘은 모르지만, 열심히 설명하시는 뽐뿌님과, 어려워하는 제작진(또는 수식을 방송하면 시청률이 하락할거라고 걱정하는 제작진)과 속터져하시는 뽐뿌님이 상상이 된다는(…)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linkinparklife BlogIcon 가나다 2008.09.23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방송 따라하는게 거기서 거기인거죠 뭐.

    저도 가끔 142857이라는 수를 만나지만 그걸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을 할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대단합니다.

    근데 저 수의 신비에 관한 글을 과학소년에서 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