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1. 15:31
기자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Other interests2007. 9. 11. 15:31
물리학회의 공식 발표도 있고 해서 박성원 기자의 블로그에 한번 가 봤다.
논쟁은 잠시 접어두고... 라는 글이 올라와 있기에 읽어보니 다음 구절이 눈에 띈다.

아주 **을 한다.
이 정도로 무식, 무지, 무모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역시 기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논쟁은 잠시 접어두고... 라는 글이 올라와 있기에 읽어보니 다음 구절이 눈에 띈다.
아주 **을 한다.
이 정도로 무식, 무지, 무모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역시 기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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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거 웃어야 하는지..
하도 저분이 당황스러워서 댓글 한번 달아봅니다.
이거 폐가 되지는 않을런지...;;
저 前 기자 분은 극단적 회의론자이신 건지.
(모든 건 의심해 봐야해! 인간의 이성도 믿어선 안된다!)
아니면 증명된 이론하고 인기 있는 유행을 구분을 못 하시는건지.
(이론? 많은 사람이 믿으면 이론 아닌가?)
그도 아니면 처음 주장에 관성의 법칙이 적용된건지.
(나는 내 자신에 외력에 가해지기 전까진 이 의견을 지킬테다!)
하여간... 음모론 중에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다는,
평소의 지론에 한표 더하게 하네요.
뭐, 영구운동화된 사고 방식이겠지요. 외력을 아무리 가해도 꿈쩍도 않을 겁니다.
처음에는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면서 뻗대더니, 이제는 왜 다들 한쪽 편만 드느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 꼴이라니. 왜 잘못 했으면 그냥 사과하지 않는 걸까? 우리가 잊어줄 거라고 믿는 걸까? 그리고... 왜 이런 부류의 인간들은 결국 재율스러워지는 걸까?
재율스러워지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재율스러웠을 겁니다.
하아~ 가슴이 답답해진다..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있나봐요.
천하무적인 이*율도 있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