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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15. 11:35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학자란... Math2006. 12. 15. 11:35

... 이런 건가 보다. 다음은 손** 님이 쓰신 드라마 "눈의 여왕" 팬픽(fan-fic) 가운데 일부. 오자 수정 없이 글상자만 둘렀다.

그날 오후 태웅은 교수님과 공부중 교수님으로부터 세계수학논술 경시대회출전을 권유받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 공부한다

세계수학논술 경시대회???

남자친구 대신 보라동창이 내 남자친구는 한국수학문제연구회에 연구진으로 있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는데...

보라는 수학이라는 말이 나오자 태웅을 바라보며 너 수학 잘하자나하고 말하며

태웅이가 장래희망이 수학노벨상을 타는거라며 동창들에게 말한다

"한국수학문제연구회"라는 데가 있나 보다. 여자친구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걸로 보아 월급도 무지 쎌 듯.

그런데 수학 노벨상은 어디서 주려나....

그 말을들은 동창의남자친구는 자신이 내는 문제을 한번 풀어보겠냐며 여자친구에게 종이와 팬을 달라고한다

이번에 자신의 연구진에서 새롭게 만든 문젠데 한번 풀어보라고 말하는 동창의 남자친구

종이를 받아든 태웅은 문제를보더니 생각도 하지않고 문제를 풀기시작한다

1분도 안되여 종이를 동창의 남자친구에게 내미는 태웅은 그냥 생각나는데로 풀어보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한다

종이를 살펴본 후 동창의 남자친구는 예사롭지않은 눈빛으로 태웅를 바라보고

한문제만 더 풀어보라며 문제를 적어 태웅에게 준다

또 다시 문제를 받아본 태웅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가고 문제의 답안을 넘긴다

문제를 살펴본 동창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명암을 꺼내여 태웅에게 내밀며 언제한번 만나뵐수 있겠냐고 묻는다

보라와 동창들은 어리둥절해하며 태웅과 동창의 남자친구를 번갈아 쳐다보고

태웅은 그러겠다며 명암을받아 주머니에 넣는다

보라는 잠시후 우린 먼저 가보겠다며 태웅과 자리를뜨고 보라가 나간후

보라동창은 남자친구에게 왜 명암까지 주며 연락달라고했는지 묻는다

남자친구는 아까 태웅이 풀던 종이를 다시한번보며 이건 우리 연구진에서 만든 문제중에 최고 난이도 문제인데

자신들이 풀어도 10분이상 걸렸던 문제라고말하고 저렇게 1분도 안되서 문제를 푸는사람은 처음이라고 말하는데...

"수학적 재능"이라는 게 어떤 문제든 순식간에 풀어내는 건가 보다. 틀린 말도 아니네 뭐...

논문 한 편 쓰기 위해 몇 달을 붙들고 있어야 하는 나는 재능이 없는 거지...

보라를 바려다주고 돌아가는길 ...태웅은 아까 풀었던 문제를 다시한번 떠올리고

전혀 생소한 문제여서 그랬는지 머리속에서 맴돌아 자꾸 생각이난다

다음날 교수님을 만난 태웅은 어제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교수님에게 보여준다

교수님은 이런 형태의 문제는 처음보는데 니가 만든 문제냐며 묻는다

태웅은 제가 만든 문제는 아니지만 한번 풀어보시라고 권하는데...

교수님은 10분이 조금 넘은 후에야 태웅에게 답안을 제시하고 아주 흥미로운 문제였다며 어디서 이런 문제를 가져왔는지 묻고 태웅은 어제의 일을 간단하게 설명한다

그렇다면 그쪽에서 너에게 관심을 보인것 같은데 그쪽에 태웅의 논문을 한번 가져가보는게 어떻냐고 말하지만 태웅은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고말한다

역시 "한국수학문제연구회"는 대단한 곳이었어!

그렇지만 내가 넘볼 수 없는 곳이겠군...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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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uzz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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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ncipit.egloos.com BlogIcon incipit 2006.12.15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 늘 눈팅만 하다가 덧글 답니다;
    코믹도 저정도면 예술인데요.
    차라리 필드상이라고 말하면 좋을텐데...;

  2. Favicon of http://tolkien.withseha.net BlogIcon tolkien 2006.12.15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벨상이 다 알지만,
    필드상은 설명해야 하는 부담이 있죠.

  3. Favicon of http://piez.egloos.com BlogIcon piez 2006.12.15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함도 아닌 명암의 압박.. 미치겠군요;
    배경 지식도 없고, 글도 어설프고.

  4. Favicon of https://pomp.tistory.com BlogIcon puzzlist 2006.12.15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허.... 필드상(X) 필즈상(O)
    뭐 수학 부분은 허름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고 인기를 끌고 있던데요.

  5. rainyvale 2006.12.1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정말 재밌는걸요? 계속 연재하심이 어떠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