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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Ordinary Life |
2008/05/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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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두가 유행인가 보다.
예방주사 덕에 열에 아홉은 아주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는데, 우리 애는 하필 그 열 가운데 하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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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el April
Ordinary Life |
2008/05/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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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
4월 초에 친구 남편이 급성 백혈병으로 1년쯤 투병하다 사망하더니, 아내 친구는 갑상선에서 암이 발견되어서 수술을 받아야 했고, 작년에 고등과학원에 같이 연구원으로 왔던 수학과 사람 하나는 난데없는 간암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 친구는 그야말로 바른생활 사나이여서, 술 담배는 입에도 안 대는 사람인데 웬 간암이라는 건지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다.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 아침 결국 사망했다는 연락이 왔다.
오ㅈㅇ 박사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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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Ordinary Life |
2008/04/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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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우절도 조용히...
혹시나 싶어 비탈리와 비발디로 검색을 해 보니 낚인 글들이 아직도 많다.....OTL
비탈리(Vitali)의 샤콘(chaconne)을 작곡한 사람이 비발디(Vivaldi)라는 주장은 만우절 거짓말입니다.
이 홀수 완전수(odd perfect number)라는 주장도 만우절 거짓말입니다. (믿으면 ㅇㅈㅇ)
잘못된 지식 그만 좀 퍼뜨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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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노트북
Ordinary Life |
2008/03/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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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에게 생일 선물로 노트북을 사 주었다.
이제 겨우 다섯 살이어서 많이 비싸지 않고 자그마한 걸로 하나 샀다.
이런 거...
...를 샀을 리가 있나.
키티를 좋아하는 애라 이런 걸로 샀다. 작아도 CD롬까지 달려 있다. 헬로 키티 멜로디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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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백화점에서 198만 원 사용
Ordinary Life |
2008/03/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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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은행입니다. 금일 고객님께서 롯데 백화점에서 198만 원을 사용하셨습니다. 다시 듣고 싶으시면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 주세요."
이 인간들 오늘 날 잡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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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표시줄이 이상해졌어요.
Ordinary Life |
2007/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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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험하게 써서인지, 현재 쓰고 있는 Fujitsu P1610에 가끔 이상한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거.
왼쪽에 세로로 세워 놓은 작업 표시줄에 작업 중인 창을 표시하도록 했는데 이게 왜 아래 위로 두 개가 나오는 걸까요?
또, 입력도구 모음인 태극 무늬 아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빈 칸이 생겼는데 이건 또 뭘까요?
아시는 분 해결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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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Ordinary Life |
2007/09/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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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경주를 갔다왔다.
경주월드 가서 잠깐 놀고 대릉원(大陵苑)에 가서 천마총을 보고 왔다.
아내가 우리 딸에게 옛날 임금님이 죽으면 큰 무덤을 만들었다고 설명해 주었더니, 궁금한 것 많은 네 살배기 우리 딸이 묻는다. "왜 무덤을 크게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내가 설명해 주었다.
"죽은 임금님이 살아나올까 봐 크게 파묻은 거야."
몇 번 파묻어 보니 무덤이 크지 않아도 뛰쳐 나오지 않아서 후대로 가면 왕릉도 작아지는 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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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무산
Ordinary Life |
2007/09/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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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KBS에서 전화가 왔다.
내일 정도 촬영하고 토요일 방송할 거라더니 도저히 촬영 스케쥴이 안 맞는다며 취소되었단다.
이미 여기저기 말해 놨는데, 아놔..... OTL "케이블로 떠서 공중파로 진출한 다음 CF로 대박"을 노리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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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우회 안내문
Ordinary Life |
2007/09/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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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아파트 앞 도로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다. 진행 방향 두 차선 가운데 인도 쪽 차선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그 앞에 차량 우회 안내문을 세워 놓았다.
오래 썼음직한 낡은 안내판에 적혀 있는 내용은 이랬다.
좌회하세요
인도 쪽 차선에서 공사 중이니 "왼쪽"으로 둘러가는 게 맞기는 맞다만....
"좌회"라는 말이 정말 있나 검색해 본 1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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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출두 명령
Ordinary Life |
2007/07/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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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등과학원에서 여러 사람이 법원 출두 안내 전화를 받았다.
가만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뻔한 사기인데, 경황이 없으면 속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
예를 들어 이렇게: 경찰청을 사칭한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뭐라 하나 들어나 보자 싶어 9번을 눌렀는데 그냥 끊어졌다.
연결되면 이름은 대충 대고, 주민번호로 711111-2123456이라고 한번 불러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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