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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28. 18:50

IMO 2007 문제 Math2007. 7.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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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목)부터 7월 21일(토)까지.
http://conf.kias.re.kr/zero2007/



KIAS Workshop

The Zero Problem: Theory and Applications

The Zero Problem is a family of decision problems about whether a given numerical expression is equal to zero. Many applications depend the solution of the zero problem. Such decision problems are often reduced to the computation of effective bounds. Techniques developed in transcendental number theory, diophantine approximations, and effective algebraic computations have proved useful here. It is also closely related to singularity theory. In recent years, the development of new software to perform real computation have proliferated. One genre of such software, as represented by LEDA, CGAL and Core Library provides guaranteed sign computation which ultimately depends on the zero problem. The derivation of sharp zero bounds has major impact on the efficiency of such software. In particular, the combination of sharp zero bounds with highly efficient numerical approximations algorithms can lead to practical and adaptive algorithms. The zero problem also sheds considerable light on the current interest on the foundations of real computation. A viable theory of real computation must be able to properly account for the complexity of such computations.

This workshop will bring together an interdisciplinary group of leading researchers in areas that address the mathematical foundations and theory of zero problems, as well as application areas that depend on the zero problem. Application areas include computational geometry, computational topology, optimization algorithms, computer-aided geometric design (CAGD), computational number theory, computational topology, and automatic theorem proving.

Tutorials in several of these topics are planned. We encourage students to attend this workshop. This workshop is sponsored by KIAS (Korea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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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12. 10:55

Advisor of Fields medalists Math2007. 7. 12. 10:55

DC 수학갤에서 다녤벨누이라는 닉을 쓰는 분이 낸 문제.

다녤벨누이:
폴란드 태생의 수학자 Oscar Zariski 는 필즈 메달을 받지는 못했으나 (Zariski 가 필즈 메달을 받을 기회는 1936년 단 한 번밖에 없었음) Zariski 의 두 명의 제자 Heisuke Hironaka, David Mumford가 필즈 메달을 받았습니다.
Zariski 와 마찬가지로 본인은 필즈 메달을 받지 못했으나 두 명의 제자가 필즈 메달을 받은 수학자가 한 명 더 있습니다. 그 수학자의 이름은?

정답: Raoul Bott (1923-2005).

필즈 메달을 받은 제자는 Stephen Smale(1966년 수상)Daniel Quillen(1978년 수상).

헉.... 이 사람이 답이라고 했더니, 출제자가 오히려 뜻밖의 답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자신은 필즈 메달을 못 받았지만 제자가 둘이나 필즈 메달을 받은 수학자가 세 명이나 된다는 말이다.

열심히 찾아볼 생각은 없어서 모르겠다고 했더니 답을 알려주신다.
Elias Stein. 필즈 메달을 받은 제자는 Fefferman과 T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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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11. 08:37

조선일보 기자의 산수 실력 Math2007. 7. 11. 08:37

7월 10일자 조선일보 특집 기사이다. 작성자는 염강수 기자. 현 인터넷 주소 체제가 포화상태라는 기사인데, 도대체 이게 언젯적 뉴스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기사 자체도 주소 포화는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것이니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노는, 전형적인 찌라시 스타일.

그나저나 염강수 기자 큰일났다. IP의 예를 든답시고 123.345.456.678을 떡하니 써 놨으니...

저걸로 어떻게 2의 32제곱이라는 개수가 나온다고 생각한 건지 어이가 없다. 물론 이진수 따위를 알았을 리는 없을 것 같고 어디서 베껴왔겠지.

저것 때문에 놀리는 댓글이 많이 달리자 부랴부랴 인터넷 판 기사에서는 IP 주소의 예를 고쳐 놓았다. 그런데 어지간히 급했나 보다. 아니면 무성의 했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기사 - 조선일보 기자의 산수 실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대로 고친 후 - 조선일보 기자의 국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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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9. 00:06

Four-Colorist Math2007. 7. 9. 00:06

각의 삼등분 작도만큼이나 수많은 아마추어 수학자들의 호기심을 끄는 문제가 바로 4색 문제(Four Color Problem)가 아닐까 싶다.

평면에 그린 어떤 지도도 네 개의 색으로 모든 나라를 구별되게 칠할 수 있다는 이 문제는, 이해하기는 쉬우면서도 증명은 쉽지 않은 데다, 컴퓨터를 이용하고서야 증명에 성공한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

뇌입원 지식즐 같은 곳을 보면, Appel과 Haken의 컴퓨터를 이용한 증명에 대해 별별 해괴한 소리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간단히 정리해 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 현재 수학자들은 Appel과 Haken의 증명을 올바른 증명으로 인정하고 있다. 컴퓨터를 썼기 때문에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둥 하는 소리는 증명이 막 발표되었던 30년전인 1970년대의 이야기이다. 지금은 이보다 더 무지막지하게 컴퓨터를 사용한 증명이 수도 없이 많다.

물론 일부 수학자들이 컴퓨터를 쓰지 않는, 또는 컴퓨터를 덜 쓰는 증명을 연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Appel과 Haken의 증명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4색 문제는 아직 미해결 문제이다"라는 말은 그야말로 뭘 모르고 하는 소리가 되겠다.

또, Appel과 Haken의 증명이 단순히 모든 지도를 컴퓨터로 일일이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 "모든 지도"는 무한히 많은 가능성이 있고, 이렇게 무한히 많은 경우를 유한 개의 경우만 생각하면 충분한 것으로 줄이는 그 과정에 바로 수학이 필요하다.

Four Colors Suffice

4색 문제의 증명을 기념한 우체국 소인

문제가 쉽다 보니 4색 문제를 풀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흔히 보게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증명이라는 것이

평면에 그린 지도에서 어떤 다섯 나라도 서로 맞닿아 다섯 개의 색을 칠해야 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섯 나라씩 네 개의 색으로 칠하면 모든 지도를 칠할 수 있다.

라는 주장에 바탕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그럴 듯해 보인다. 어떤 다섯 나라를 골라도 항상 네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다면, 지도 전체도 "당연히" 네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열심히 경우를 나누어 증명도 하고.

혹시 이런 식으로 4색 문제를 증명하였다고 가슴 두근거리고 있는 분이 있다면 잘 들으시라.

먼저 평면에 그린 지도에서 어떤 다섯 나라를 골라도 항상 네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문제가 나오자마자 De Morgan이 간단하게 증명하였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이 부분을 여러 경우로 나누어 꽤나 길게 증명하는데, De Morgan의 증명은 서너 줄이면 충분하다.

De Morgan이 증명하였는데도 Appel과 Haken의 증명이 나올 때까지 120년이 넘게 걸렸던 것으로도 알 수 있지만, 어떤 다섯 나라도 항상 네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다는 사실이 4색 문제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가슴 두근거리고 있는 사람들은 꿈깨라는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주장이 왜 틀렸는지는 오른쪽 그림을 생각하면 된다. 4색 정리 자체는 참이므로 저 주장의 반례로서 다섯 개의 색이 필요한 지도 따위를 만들 수는 없지만, 저 주장을 약간 바꾸어

어떤 네 나라를 골라도 항상 세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다면 지도 전체를 세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다.

라는 주장을 생각해 보자. 여섯 나라로 이루어진 오른쪽 그림에서 어떤 네 나라를 골라도 항상 세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저 지도는 분명히 세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없다. 심지어 저 지도는 어떤 다섯 나라를 골라도 세 개 이하의 색으로 칠할 수 있을 정도다.

놀라운 방법으로 4색 문제를 풀었다고 생각하셨던 분들, 이제 이런 문제 푸는 데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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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2. 23:15

안습의 trisector Math2007. 7. 2. 23:15

인류의 지성사에 길이 남을 걸"우 주 를 향 한 수 학"의 저자가 제안하는 대박 사업.

아마도 돈이 느므느므 궁한 것 같은데, 안타깝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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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26. 18:03

abc conjecture Math2007. 6. 26. 18:03

지난 5월, 수학계에 놀라운 뉴스가 하나 있었다.
 
뉴욕 Columbia 대학 Dorian Goldfeld 교수의 60회 생일 기념 정수론 workshop에서, Lucien Szpiro 교수가 유명한 abc conjecture를 증명하였다는 것이었다.

weak version을 증명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abc conjecture가 워낙 여러 군데에 닿아 있는 추측이어서 다들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이 증명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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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12. 17:04

Riemann hypothesis disproved? Math2007. 6. 12. 17:04

블로그를 너무 방치해 두는 것 같아 올리는 3분짜리 포스팅 하나.

지난 3월 19일 arXiv에 올라왔던 논문 The Riemann Hypothesis에서 저자인 Tribikram Pati는 리만 가설이 옳지 않음을 증명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쇼킹한 뉴스....가 되어야 하겠지만, 이런 일 처음도 아니고, 대부분의 수학자들은 "설마, 또 틀렸겠지"하고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최근에 몇 명의 수학자들이 이 논문을 검토하였는데, 결과는 예상대로 "잘못된 증명"이었다. 논문에서 주장하는 바는 RH를 가정하면 모순이 나온다는 것이었지만, 검토 결과 RH를 가정하지 않고도 역시 똑같은 모순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저 논문은 RH와 관련하여 아무 것도 증명하지 못하였다.

3분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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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한국 IMU 등급 2등급 -> 4등급 확정 Math2007. 6. 1. 22:59

대한수학회 회원님께:
   
IMU (국제수학연맹) Martin Groetschel  사무총장이 한국의 국가등급이 2등급에서 4등급으로 2단계 승급이 확정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처럼 한꺼번에 2단계 상향 조정이 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더욱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몇 년간 급속히 발전한 우리나라 수학자의 연구 역량 등 수학적 실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한국은 IMU 총회에서 4표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국제적인 위상이 크게 신장될 것입니다. 참고로 등급 V에 속하는 나라는 G8 + 이스라엘이고 중국은 III, 타이완은 II를 합하여 V등급에 속합니다.
   
오늘의 이 쾌거는 대한수학회 회원님, 우리나라 수학자 모두의 노력과 우리나라의 국력신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 회원님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수학회장 김도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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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Math2007. 5. 23. 17:47

대한수학회 학술연구정보 게시판의 현황.

학술적이지도 않고, 연구 결과도 아니고, 정보도 아닌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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