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Math'에 해당되는 글 259

  1. 2007.05.09 metro 기자의 산수 실력 22
  2. 2007.05.02 가비의 리 4
  3. 2007.04.27 MAA 4
  4. 2007.04.18 오일러 탄생 300주년 2
  5. 2007.04.10 120년 난제 248면체 답 찾았다? 24
  6. 2007.03.27 Paul Cohen 서거 3
  7. 2007.03.16 원그래프의 창의적 사용 5
  8. 2007.02.28 Kohnen 교수의 글씨 5
  9. 2007.02.25 여기는 포항 2
  10. 2007.02.23 The 4th RIMS-SNU Joint Symposium 3
2007. 5. 9. 11:25

metro 기자의 산수 실력 Math2007. 5. 9. 11:25

끝에 0 두 개만 붙이면 100배가 되기는 하지....

metro 2007년 5월 9일 수요일 10면 기사

42.195km x 100 = 42.19500km ???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 한국 IMU 등급 2등급 -> 4등급 확정  (1) 2007.06.01
난장판  (7) 2007.05.23
가비의 리  (4) 2007.05.02
MAA  (4) 2007.04.27
오일러 탄생 300주년  (2) 2007.04.18
:
Posted by puzzlist
2007. 5. 2. 12:11

가비의 리 Math2007. 5. 2. 12:11

예전에 들었던 질문 가운데 당황스러웠던 것 가운데 하나가 이것이었다.

"가비"는 어떤 수학자인가요?

"가비의 리"에 나오는 "가비"가 사람 이름인 줄 알았던 것 같은데, 이건 "加比의 理"를 한글로 옮긴 것일 뿐이다. 당연한 일이지만, 이것은 일본식 용어 "加比の理"를 조사만 바꾼 것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에서 유래한 학술 용어가 수없이 많지만, 이 경우는 정말로 조사만 달랑 바꾼 것이어서 "가비"도 그렇고 "리"도 그렇고 우리에게는 상당히 낯선 표현이다.

애초에 "덧셈 비율의 원리"나 "같은 비율의 원리" 정도로 했으면 훨씬 자연스러웠을 것을.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장판  (7) 2007.05.23
metro 기자의 산수 실력  (22) 2007.05.09
MAA  (4) 2007.04.27
오일러 탄생 300주년  (2) 2007.04.18
120년 난제 248면체 답 찾았다?  (24) 2007.04.10
:
Posted by puzzlist
2007. 4. 27. 11:18

MAA Math2007. 4. 27. 11:18

미국수학협회(The Mathematical Association of America)에서 내 officemate에게 보낸 우편물의 봉투.

봉투 겉에 수학 문제를 실어 놓는 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tro 기자의 산수 실력  (22) 2007.05.09
가비의 리  (4) 2007.05.02
오일러 탄생 300주년  (2) 2007.04.18
120년 난제 248면체 답 찾았다?  (24) 2007.04.10
Paul Cohen 서거  (3) 2007.03.27
:
Posted by puzzlist
2007. 4. 18. 13:44

오일러 탄생 300주년 Math2007. 4. 18. 13:44

1707년 4월 15일 스위스 바젤에서 레온하르트 오일러 탄생하다.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비의 리  (4) 2007.05.02
MAA  (4) 2007.04.27
120년 난제 248면체 답 찾았다?  (24) 2007.04.10
Paul Cohen 서거  (3) 2007.03.27
원그래프의 창의적 사용  (5) 2007.03.16
:
Posted by puzzlist
2007. 4. 10. 21:23

120년 난제 248면체 답 찾았다? Math2007. 4. 10. 21:23

한국일보 2007-03-20 기사의 첫 부분.

우주구조에 대한 시험이론으로 적용될 수 있는 248면체의 이론적 구조를 만드는 게 가능해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 등이 19일 보도했다. E8구조로 불리는 248차원 도형은 가장 복잡한 기하학적 도형으로 알려져 있다.

E8이 248체라니....

지난 일요일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E8이 문제로 출제되었다. "이거 E8으로 답하기를 기대하는 건 과하겠지만, 248면체라고 하면 참 웃기겠는데..."라고 생각했더니, 최종 단계에서 도전자는 당당히 "248체"라고 답하고서 퀴즈 영웅이 되었다.

그렇잖아도 신문의 과학 분야 기사들 수준에 대해 말이 많은데, 수학 관련 기사는 보기도 힘들지만 어째 이렇게 수준을 논하기도 민망할 정도일까. 이렇게나마 써 준 걸 고맙다고 여겨야 할까.

이 기자 이름 꼭 알아둬야겠다. 최진주 기자 pariscom@hk.co.kr

E8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은 여기를 참조:
Wikipedia: E8
The American Institute of Mathematics: Mathematicians Map E8

무슨 말이지 모르겠다는 분은 리 대수(Lie algebra) 책을 한 달 정도 읽으시면 됩니다. :-)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A  (4) 2007.04.27
오일러 탄생 300주년  (2) 2007.04.18
Paul Cohen 서거  (3) 2007.03.27
원그래프의 창의적 사용  (5) 2007.03.16
Kohnen 교수의 글씨  (5) 2007.02.28
:
Posted by puzzlist
2007. 3. 27. 00:09

Paul Cohen 서거 Math2007. 3. 27. 00:09

연속체 가설(continuum hypothesis)이 집합론의 공리들과 독립임을 증명하여 1966년 필즈상을 받았던 Paul Cohen이 지난 3월 23일 사망하였다.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일러 탄생 300주년  (2) 2007.04.18
120년 난제 248면체 답 찾았다?  (24) 2007.04.10
원그래프의 창의적 사용  (5) 2007.03.16
Kohnen 교수의 글씨  (5) 2007.02.28
여기는 포항  (2) 2007.02.25
:
Posted by puzzlist
2007. 3. 16. 12:54

원그래프의 창의적 사용 Math2007. 3. 16. 12:54

블로깅할 시간도 없고, 몸 상태도 안 좋지만, 이건 도저히 안 올릴 수가 없다.

출처는 Indymedia Ireland이고,  Alexandre Borovik의 블로그에서 보았다.

Irish Times 3월 5일자 기사라고 한다.

YES 33%, NO 67%

이라크 파병 미군이 샤논 공항을 경유하게 해야 하는가? YES 33%, NO 67%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0년 난제 248면체 답 찾았다?  (24) 2007.04.10
Paul Cohen 서거  (3) 2007.03.27
Kohnen 교수의 글씨  (5) 2007.02.28
여기는 포항  (2) 2007.02.25
The 4th RIMS-SNU Joint Symposium  (3) 2007.02.23
:
Posted by puzzlist
2007. 2. 28. 11:44

Kohnen 교수의 글씨 Math2007. 2. 28. 11:44

지난 포스팅에서 얘기했고, haru님의 증언(?)까지 붙어있는 Kohnen 교수의 글씨에 대해 인증샷을 올려본다. 칠판 글씨가 또렷하게 보일 정도로 아주 큰 사진이니 확대해서 보시라.

그래도 나름대로 일관성 있게 쓰시기 때문에 자주 보다 보면 대충 감은 잡힌다.

마지막 강연에서 Thm(W       K     )라고 쓰시고는 W, K가 뭐겠냐고 하셨다. 모두들 Winfried Kohnen의 이니셜 아니냐고 했더니, Well Known 이라고... ^^

이번 강연의 연사이셨던 Kohnen, Liu, 김호일 선생님들이 이 한글 블로그를 볼 일은 없겠지만, 사흘 동안 열성적인 강연을 해 주셨던 세 분께 감사를 드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래도 이 사진은 내 뒷모습을 찍으려고 했던 게 아닐까....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ul Cohen 서거  (3) 2007.03.27
원그래프의 창의적 사용  (5) 2007.03.16
여기는 포항  (2) 2007.02.25
The 4th RIMS-SNU Joint Symposium  (3) 2007.02.23
Perelman은 왜 수상을 거부했을까?  (7) 2007.02.13
:
Posted by puzzlist
2007. 2. 25. 23:58

여기는 포항 Math2007. 2. 25. 23:58

포항공대에서 개최하는 정수론 특강을 들으러 포항에 왔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한 번에 가는 기차가 없어서, 아침 8시20분 기차를 타고 10시10분쯤 동대구에 내려 시외버스를 타고 왔다. 아무 생각 없이 고속버스 터미널로 갔더니 아니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기본요금 거리를 달렸다. 거리가 좀 되어 보이긴 했지만, 길만 알았으면 동대구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로 바로 갈 수도 있었을 텐데.

1시30분부터 시작이어서 늦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한 시간 남짓 달린 버스를 내려 간단히 점심 먹고 포항공대에 들어가니 12시30분 정도. 하필 오늘이 일요일이어서 강의실 준비도 안 되어 있고 난방도 안 되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일요일에 학회라니.... 강사들의 일정에 맞추려다 보니 일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

강의 자체는 재미있었다. W. Kohnen 교수의 Siegel modular form과 J. Liu 교수의 Maass form이 주제였다. Kohnen 교수는 한국에서 여러 차례 강의를 들었는데, 언제나 아무 자료도 없이 칠판에 어마어마한 양을 휘갈겨 쓴다. 한번쯤이야 그럴 수도 있겠지만, 볼 때마다 엄청난 양을 무지막지한 속도로 막힘없이 쓰는 걸 보면 정말 무시무시한 기억력이 아닐 수 없다. 저 분은 평소 독일에서 강의할 때도 노트 없이 모든 걸 기억만으로 쓴다고 한다.

그런데, 판서의 양, 속도 다 따라는 가겠는데, 글씨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저 글자가 n인지 u인지, r인지 v인지 구별이 안 된다. 무슨 글자인지 고민하다가 강의를 놓칠 뻔한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반면 Liu 교수는 완전 깔끔한 글씨를 쓴다. 영어를 무슨 한자 쓰듯이 반듯하게 써서 알아보기 아주 좋다. 이 분은 강의 내용을 handout으로 만들어서 미리 나누어 주었는데, 강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았다. 받아적기 힘든 Kohnen 교수의 강연 내용을 handout으로 나눠 주는 편이 훨씬 나았을 듯.

숙소는 Ramada Encore 호텔이다. 방은 크지 않지만 인터넷도 잘 되고 난방도 잘 돼서 마음에 든다. 학교에서 Pickup해 가기로 한 버스가 엉뚱한 데서 기다리는 바람에 많이 추웠던 것만 빼고.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그래프의 창의적 사용  (5) 2007.03.16
Kohnen 교수의 글씨  (5) 2007.02.28
The 4th RIMS-SNU Joint Symposium  (3) 2007.02.23
Perelman은 왜 수상을 거부했을까?  (7) 2007.02.13
이재율 오프라인 모임  (0) 2007.01.30
:
Posted by puzzlist
2007. 2. 23. 12:12

The 4th RIMS-SNU Joint Symposium Math2007. 2. 23. 12:12

지난 2월 13일과 14일에 제 4차 RIMS-SNU 합동 심포지움이 서울대에서 열렸다. 작년 2월에 Kyoto에서 열렸던 3차 심포지움에는 포스터 세션으로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구경...도 잘 못했다.

강연 가운데는 Kazuya Kato 교수 걸 듣고 싶었는데 급한 일이 있어서 시간이 안 맞았다. 겨우 포스터들만 구경할 수 있었는데, 대체로 한국 학생들은 깔끔하면서도 예쁘게 만들었고, 일본 학생들은 어쩐지 좀 엉성하게 만든 포스터를 들고 왔다. 한국 학생들이 컴퓨터에 좀더 익숙해서일까.

Kato 교수는 "심하게" math-oriented한 사람으로 유명한데, 이번 포스터 세션에서는 한국 학생의 설명을 들으면서 계속 "아, 아아아, 아~, 아아!"를 큰 소리로 연발해서 발표장소 입구에서부터 들릴 정도였다.

일본 학생들이 붙여 놓은 포스터 가운데 아주 깨는 포스터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吉野 太郎(Taro Yoshino)의 것. 색종이를 고양이 모양으로 잘라서 붙여 놓았다. 디카가 없어 못 찍었는데,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충격적이었던 포스터는 山下 剛(Go Yamashita)의 p-adic Hodge theory. 폰카라 잘 안 보이는데, 아마도 벽에 붙여놓고 바로 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좀 더 선명하고 큰 사진은 블로그 a way of thinking을 보면 된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Ma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hnen 교수의 글씨  (5) 2007.02.28
여기는 포항  (2) 2007.02.25
Perelman은 왜 수상을 거부했을까?  (7) 2007.02.13
이재율 오프라인 모임  (0) 2007.01.30
기계식 계산기 커타  (7) 2007.01.23
:
Posted by puzz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