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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9. 16:43

Winter School 시간표 Math2008. 12. 9. 16:43

제목: KIAS Winter School on Algebraic Analysis and Algebraic Systems Theory
부제: Intensive Lectures on algorithmic theory of polynomial rings and D-modules
일시: 2008년 12월 15일(월) 11:00--18:15
장소: KIAS 7323호
강사: Alban Quadrat (INRIA, France) and Hyungju Park (KIAS)
기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시간표:
 
11:00-12:00     Introduction to constructive algebraic analysis / Alban Quadrat
1:15-2:15         Quillen-Suslin Theorem: variations and generalizations / Hyungju Park
2:30-3:30         Quillen-Suslin Theorem: algorithms and application / Alban Quadrat
4:00-5:00         Stafford Theorem: algorithms and applications / Alban Quadrat
5:15-6:15         Factorization, reduction and decomposition problems / Alban Quadrat

@ 11:00-18:15로 시간이 조정되었습니다.
@@ 저녁은 고기 구워 먹으러 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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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8. 14:46

Winter School on Algebraic Systems Theory Math2008. 12. 8. 14:46

12월 15일(월)에 집중강연 winter school을 개최합니다.
 
수학적으로 본다면 D-module 상에서의 homological algebra와 관련이 깊고, 이를 control 이론 등에 활용하고자 하는 주제입니다.
 
제목: Winter School on Algebraic Systems Theory
강사: Alban Quadrat (INRIA, France) and Hyungju Park (KIAS)
일시: 2008년 12월 15일(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고등과학원(KIAS) 7323호

*등록비는 없고,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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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6. 00:53

미인도 Ordinary Life2008. 12. 6. 00:53

좀전에 화제의 영화 "미인도"를 보고 왔다.

스토리가 튀고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했지만, 그림 보는 재미에 그런 대로 볼만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면들도 괜찮았고.

그런데 내용을 떠나, 왕은 스스로를 "짐(朕)"이라 부르고 신하들은 왕을 "전하(殿下)"라고 부르는 코미디가 영화 보는 내내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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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3. 20:03

Triply True Alphametics Puzzle2008. 12. 3. 20:03

이중으로 옳은 복면산(doubly true alphametic)은 그 자체로 복면산이면서, 문장으로도 등식이 성립하는 복면산을 뜻한다.

예를 들어, 다음의 복면산

THREE + THREE + TWO + TWO + ONE = ELEVEN

은 3 + 3 + 2 + 2 + 1 = 11 이므로 문장으로 보아도 등식이 성립한다. 위의 예는 doubly true alphametic 가운데 합이 가장 작은 것이다.

그렇다면, 삼중으로 옳은 복면산(triply true alphametic)을 생각할 수 있을까? "삼중으로 옳다"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지가 문제일 텐데, 일단 한국어로는 이런 예를 생각할 수 있다.

오 + 오 + 오 = 십오

문장으로 성립하는 것은 당연하고, 한글 한 글자가 숫자 하나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이 복면산의 풀이는 5 + 5 + 5 = 15가 되어 문장으로 읽은 등식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러니까 doubly true alphametic이면서, 아예 문제 자체가 해가 되니까 triply true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어에서 수를 읽는 특성과 1음 1자라는 특성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 물론

五 + 五 + 五 = 十五

로 생각할 수도 있으므로 한국어`만'의 특성은 아니지만, 영어나 불어, 독어 등은 수를 나타내는 단어가 대부분 2음절 이상에 글자 수도 많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복면산을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에 오른쪽과 같이 알파벳이 아닌 다른 기호를 사용하는 억지를 부려 볼 수는 있겠다. 한글로 만든 복면산에서 "십 = 1"이 되는 것과 달리 이 경우는 주사위의 점 개수 자체가 답이 되니까 quadruply true alphametic이라고나 할까.

@ 새로운 삼중으로 옳은 복면산을 만드신 분은 댓글로 올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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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6. 20:49

세상에서 가장 긴 복면산 Puzzle2008. 11. 26. 20:49

복면산 Verbal arithmetic - 추유호's encyclopedia

복면산 가운데 문장 자체로도 성립하는 것을 doubly true alphametic(이중으로 옳은 복면산)이라고 부른다.

다음 복면산이 어마어마하게 큰 수를 다루고는 있지만, 
NINETYNINENONILLIONNINETYNINESEXTILLION 부분이 공통이니 
사실상 19+16+11+9+6 = 61을 푸는 것과 다르지 않다.

NINETYNINENONILLIONNINETYNINESEXTILLIONNINETEEN + SIXTEEN + ELEVEN + NINE + SIX 
= NINETYNINENONILLIONNINETYNINESEXTILLIONSIXTYONE

아마도 현재 알려져 있는 (사용된 수의 개수 면에서) 가장 길고 (연산의 결과 면에서) 가장 큰 doubly true alphametic은 Mike Keith의 다음 작품일 것이다.
 
NINETEEN + NINETEEN + TEN + TEN + TEN + TEN + NINE + NINE + NINE + NINE + NINE + ONE [877 times] 
= THOUSAND

@ 오랜만에 Mike Keith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려니, 세상에나 AOL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영구 중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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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4. 19:43

사자성어 Ordinary Life2008. 11. 24. 19:43

선생님: 어떤 일에 놀라거나 무서워서 아무 것도 못하고 넋을 잃고 가만히 있음을 뜻하는 사자성어는?
학생들: 몰라요.
선생님: 힌트 줄게. ㅁ으로 시작하는 네 글자야.
학생들: "멍때린다"요!

@ 아내의 이야기를 살짝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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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2. 16:54

예상대로... Math2008. 11. 22. 16:54

잘 성장하고 있어서 기쁘다. ^^


다음 소식은 ㅇㄱㅈ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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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9. 12:08

마츠시마 Life in campus2008. 11. 19. 12:08

센다이에서 있었던 학회가 끝난 토요일 오후, 유명한 마츠시마(松島)로 관광을 갔다.

말로만 듣던 마츠시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어서, 학회 내내 느꼈던 좌절감(?)을 잊을 수 있었다.

일본 3경(日本三景)의 하나로 손꼽힌다는 말이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기묘묘하면서 아기자기하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넋을 잃을 지경이었다. 생각해 보니 일본식 정원이라는 게 마츠시마를 묘사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많은 시인들이 마츠시마의 아름다움을 찬탄하였지만, 역시 다음 하이쿠가 가장 적절하면서도 걸작이 아닐까 싶다. 바쇼(芭蕉)의 작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실제로는 田原坊의 작품인가 보다.

松島や ああ松島や 松島や
마츠시마여 / 아아 마츠시마여 / 마츠시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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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하루 방문자 수 200명 넘기도 힘든 마이너 블로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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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17. 20:17

Dumb and Dumber Life in campus2008. 11. 17. 20:17

센다이 토호쿠 대학에서 개최된 학회는 아침 9시 40분에 시작하여 저녁 6시까지 5일 동안 빡빡하게 진행된 강행군이었다.

학회 첫날인 11월 12일. 저녁 5시가 되니 창밖이 어둡다 못해 캄캄하다. 해가 일찍 지는 걸 보니 센다이가 서울보다 위도가 많이 높은 것 아니냐고 ㄱㅈㄷ의 ㅈㄷㅇ 박사께서 물어보셨다. 

이 물음을 듣고 ㅋㅅㄷ의 ㅌㄱㅊ 교수는 오히려 센다이가 서울보다 위도가 낮다고 대답한다. 내가 알기로는 센다이가 서울보다 조금 북쪽이어서 이상하다 싶었다. 그래서 위도가 높으니까 해가 짧은 것 아니겠냐며 ㅈㄷㅇ 박사님 생각이 맞는 것 같다고 내가 거들었는데....

잠깐 우리말로 어떻게 말할지를 생각한 ㅌㄱㅊ 교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가 서울보다 동쪽이니까요."

OTL

서울: 37° 33′ 0″ N, 126° 59′ 0″ E
센다이: 38° 16′ 0″ N, 140° 52′ 0″ E
센다이의 위도가 더 높기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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