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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에 해당되는 글 259

  1. 2010.01.12 IBM Ponder This 2010 January 7
  2. 2009.11.17 수학자 Legendre의 얼굴 9
  3. 2009.11.13 삼중적분 6
  4. 2009.10.20 메신저로 배우는 통계와 추정 6
  5. 2009.10.19 EBS 수학 다큐 8
  6. 2009.10.15 2009년 정수론 중간고사 12
  7. 2009.09.24 수학 문제 푸는 요령 16
  8. 2009.08.14 7의 배수 판정과 그래프 4
  9. 2009.07.21 IMO 2009 11
  10. 2009.06.03 북한 수학 논문 보신 적 있습니까? 20
2010. 1. 12. 22:12

IBM Ponder This 2010 January Math2010. 1. 12. 22:12

IBM Research - Ponder This 2010년 1월 - 추유호's encyclopedia

IBM의 2010년 첫 Ponder This: 두 개의 2만으로 각종 연산 기호를 써서 5를 만드시오. 단, 버림, 반올림, 올림 기호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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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7. 13:30

수학자 Legendre의 얼굴 Math2009. 11. 17. 13:30

다음은 수학자 르장드르(Adrien-Marie Legendre, 1752-1833)의 초상화로 알려진 그림이다.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것이 올바른 일은 아니지만, 이 초상화를 보면 좀 둔하게 생긴 얼굴이어서, Legendre와 같은 "위대한 수학자"에 대한 보통의 선입견과는 영 딴판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 초상화가 아드리앵-마리 르장드르의 초상화가 아니라, 프랑스 대혁명 때의 정치가 루이 르장드르(Louis Legendre, 1752–1797)의 초상화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럼 수학자 르장드르의 진짜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불행히도 르장드르의 초상화는 전하는 것이 없고, 당시 프랑스 학술원 회원 73인을 그린 캐리커처 가운데 르장드르를 그린 그림이 현존하는 유일한 초상화라 한다. 그 얼굴은 이렇게 생겼다. 왼쪽은 Legendre, 오른쪽은 Fourier.


어쩐지 이쪽이 "위대한 수학자"에는 좀더 걸맞는걸맞은 얼굴일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무섭게 생겼다.

Gérard P. Michon, The true face of Adrien-Marie Legendre, Final Answers, http://home.att.net/~numericana/answer/record.htm#legen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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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3. 17:16

삼중적분 Math2009. 11. 13. 17:16


출제 의도는 좌표변환과 Jacobian을 아는지였겠지만, 피적분함수가 x, y 없이 z만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 경우는 좀더 쉽게 풀 수 있다.

영역 D를 z축에 수직이 되게 잘라서 각 조각(slice)마다 넓이를 구하여 z2을 곱한 다음 적분하면 된다. 각 조각이 반지름 인 원이므로, 다음과 같이 계산하면 된다.


무려 암산으로 답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문제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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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0. 21:13

메신저로 배우는 통계와 추정 Math2009. 10. 20. 21:13

동생이랑 메신저로 나눈 대화.

처음에 상황 자체를 반대로 이해한 데다, 중간중간 약간의 오류도 있어서 다소 혼란스럽지만, 동생의 공부를 위해(-_-;)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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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9. 12:31

EBS 수학 다큐 Math2009. 10. 19. 12:31


10월 19일(월)~10월 21일(수) 저녁 9시 50분.


이 분 나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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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5. 16:57

2009년 정수론 중간고사 Math2009. 10. 15. 16:57

Fermat's little Theorem과 관련해서 어떤 문제를 낼까 고민하다 나온 문제.

다음 부정방정식이 정수해를 갖지 않음을 증명하여라.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정수론을 배우고 있는 학부생에게 시험 문제로 딱 맞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시험을 본 날짜는 당연히 2009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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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4. 17:06

수학 문제 푸는 요령 Math2009. 9. 24. 17:06


참 서글프고 한편으로 한심한 상황이긴 한데, 이런 종류의 풀이(?)에 얽힌 사연을 듣고 보니 공감이 되기도 한다.

아는 분이 체육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근무했다. 처음에는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동기부여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하도록 이끌었다. 수학 교과서를 재미있다고 쉬는 시간에 읽는 학생이 나올 정도라면 얼마나 잘 지도하셨는지 알 만할 듯. 그런데, 어느날 한 학생이 말하기를, 오전에 수업을 열심히 들었더니 오후에 운동을 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 한다.

운동하는 학생들은 오전을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데, 오전에 공부하느라 --- 그것도 수학을! --- 에너지 소모를 했으니 당연히 힘들 수밖에. 그러니, 학생들의 능력을 떠나, 보통 고등학교에서처럼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 오히려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분이 생각한 것이, "수능에서 딱 한 문제만 풀자"였다. 체육특기생의 수능 최저통과기준점수는 다섯 개의 보기 가운데 하나만 줄 세워도 충분한 정도이기는 한데, 모든 보기가 정확히 같은 비율로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니어서, 아주 드물게 한 두 명이 한 두 문제 차이로 시험에 떨어지는 일이 생기곤 했다.

공부라고는 거의 하지 않던 학생들에게 이것은 공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그 분은 "딱 한 문제만 제대로 풀면, 나머지는 보기 하나만 줄 세워도 합격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 학생들에게는 이것도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 수학 문제 하나만 정답을 낼 수 있도록 가르쳤다.

이런 점에서는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 바로 수열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문제야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워 못 푼다지만, 위의 짤방과 같은 문제는 충분한 시간과 끈기만 있으면 아무런 지식 없이도 얼마든지 정답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잖아도 수학 시험 시간은 길고, 운동하는 학생들이 끈기야 갖추었을 테니, 필요한 것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뿐이었다. 위 짤방의 주인공이 체육특기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처럼 문제를 해결한 끈기와 용기에는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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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4. 14:29

7의 배수 판정과 그래프 Math2009. 8. 14. 14:29

Divisibility by 7 is a Walk on a Graph, by David Wilson

Tanya Khovanova의 수학 블로그에 올라온 글로 David Wilson이 알려주었다고 한다.

현재 이 사이트가 접속이 안 돼서 그림을 다시 그렸다.

먼저 0에서 출발하여 각 자리의 수만큼 검은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자리 수가 바뀔 때마다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면 마지막 결과가 7로 나눈 나머지가 된다.

예를 들어 133을 생각해 보면, 처음 0에서 검정 화살표를 따라 한 번 움직이면 도착점은 1, 다음 자리 수인 3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빨간 화살표를 따라 한 번 움직이면 도착점은 3. 여기서 다시 검정 화살표를 따라 세 번 움직이면 6에 도착한다. 마지막으로 빨간 화살표를 따라 4로 간 다음, 끝자리 수가 3이므로, 검정 화살표를 따라 세 번 움직이면 0에 도착한다. 즉, 133을 7로 나눈 나머지는 0이 된다.

재미있게도 이 그래프는 평면 그래프(planar graph)가 되는데, 7이 아닌 다른 수에 대해서도 이런 그래프는 항상 평면 그래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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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1. 22:03

IMO 2009 Math2009. 7. 21. 22:03

제 50회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가 독일 Bremen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은 4등.

1등은 언제나 그렇듯 중국.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은 2등을 차지한 나라가 자그마치 일본이라는 사실.

1등 China 221 points 
2등 Japan 212 points 
3등 Russia 203 points 
4등 Korea 188 points 
5등 North Korea 183 points
6등 USA 182 points
7등 Thailand 181 points
8등 Turkey 177 points
9등 Germany 171 points
10등 Belarus 167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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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3. 21:03

북한 수학 논문 보신 적 있습니까? Math2009. 6. 3. 21:03

  창간일 : 1957년 3월 25일
  발행처 : 평양, 과학기술출판사
  서지정보 : 분기/4X6배판/약 50쪽
  내용정보 : 집합론, 대수학, 기하학, 해석학, 확률론 등에 관한 논문 게재


논문의 시작이 아주 황당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는 기초 수학의 분과인 코호몰로지차원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다른 논문도 대부분 이렇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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